***풍경소리/열반송(涅槃頌) 오도송(悟道頌) 경허 선사 오도송 slowdream 2007. 10. 5. 02:57 홀연히 콧구멍 없다는 말을 듣고 문득 삼천 세계가 나의 집임을 깨달았네 유월의 연암산 아랫길에 들사람이 일없이 태평가를 부르는구나. 忽聞人語無鼻孔(홀문인어무비공) 頓覺三千是我家(돈각삼천시아가) 六月燕巖山下路(유월연암산하로) 野人無事太平歌(야인무사태평가) 경허 성우 선사(鏡虛 惺牛, 1849-1912) 오도송 저작자표시 비영리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