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이 없으나 두드리면 곧 신령스러움이 드러나고
삼독의 화탕지옥에서 한평생을 보냈나니
이제 몸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차가운 달 빈 산이 진리의 몸이로세
無形叩之卽有靈(무형고지즉유영)
三毒火湯過平生(삼독화탕과평생)
脫却體露還本鄕(탈각체로환본향)
寒月空山屬眞人(한월공산속진인)
이목 서운(二木 瑞雲, 1903-1995) 열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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