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불교 321

30. 부처님의 법에는 정의가 있는가

30. 부처님의 법에는 정의가 있는가 불교는 세상의 정신적 정의 설파하지 않아 세간의 정의는 관념의 공상적 조작에 불과 “무가보는 써도 다함이 없나니, 만물을 이익되게 하며 때를 응함에서 끝내 아낌이 없으리라.” 무가보는 중생이나 부처가 공통으로 마음에 지닌 무진장한 ..

27. 불교는 소유론적 진리를 격파한 존재론적 진리

27. 불교는 소유론적 진리를 격파한 존재론적 진리 소유에서 존재로 사고방식 바꾸지 않으면 인간은 항상 소유와 탐욕의 전쟁에서 헤매 문명이 지능의 방향으로 진화되어 왔었다는 것은 지성의 지능이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후천적으로 습득해야 했음을 말하는 것과 같다. 불교가 한결..

26. 자연적 본능과 사회적 지능의 반비례

26. 자연적 본능과 사회적 지능의 반비례 문명과 사회가 진화할수록 생존에만 전념 본능의 힘 멀리하고 인위적 꾀 창작 주력 동물의 본능과 인간의 본능과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지난 회에 우리가 설명했다. 사실상 인간의 본능은 미미해서 인간에게는 이 본성적 능력인 본능이 지성의 지능에 밀려서 ..

23. 가치평가와 소유의식

23. 가치평가와 소유의식 주관적 좋고 나쁨은 이미 정신·물질 함의 윤리도덕적 가치와 경제적 소유 다르지 않아 소승적 도덕의 길은 점진적 변화의 길이나, 대승적 존재론적 사고의 길은 소유의 언덕을 넘어서 돌연히 나타나는 존재의 언덕으로 뛰어 들어감과 같다고 하겠다. 흔히 중국 선가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