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불교와 사회적 약 12. 불교와 사회적 약 만인 동의할 정의·대의 명분은 없어 절대선 주장은 그 자체가 악의 씨앗 2011.01.17 18:58 입력 발행호수 : 1081 호 / 발행일 : 2011년 1월 19일 불심은 나 중심을 산화시켜 나를 우주의 모든 존재방식에 흩어 놓는다. 나 중심의 사고방식이 질투심과 적개심과 편파심을 조장한다. 인류의 .. ***중국선불교/신심명(信心銘)·증도가(證道歌) 2011.01.24
85 .경청의 미혹 〈끝〉 85 .경청의 미혹 〈끝〉 이름 붙이는 행위 자체가 문화적 규칙 언어로 진실 드러낸다는 것은 불가능 2010.12.28 15:40 입력 발행호수 : 1078 호 / 발행일 : 2010년 12월 29일 경청화상이 어떤 승려에게 물었다. “문밖에 무슨 소리가 나느냐?” “빗방울 소리입니다.” “중생이 전도하여 자기를 미혹하고 외물을 .. ***중국선불교/선불교(禪佛敎) 2011.01.12
11. 인간중심주의가 아닌 마음의 종교 11. 인간중심주의가 아닌 마음의 종교 우주적 자연의 마음이 곧 불심이며 기도는 내 마음 불심으로 변화시켜 2010.12.28 16:10 입력 발행호수 : 1078 호 / 발행일 : 2010년 12월 29일 지난 번에 법신은 법성의 보이는 측면이고 법성은 법신의 안보이는 측면이라는 것을 말한 적이 있었다. 법의 몸과 법의 마음과의.. ***중국선불교/신심명(信心銘)·증도가(證道歌) 2011.01.12
<선문답산책> 84. 현사의 세 가지 병 84. 현사의 세 가지 병 중생은 개념적인 사유로 세상을 이해 분별없이 경험 그 자체를 느끼려 해야 출처 법보신문 / 2010.12.21 14:58 입력 발행호수 : 1077 호 / 발행일 : 2010년 12월 22일 현사화상은 대중에게 법문을 하였다. “제방의 선지식들은 수행자를 제접하고 중생을 이롭게 한다. 그런데 눈 봉사, 귀머.. ***중국선불교/선불교(禪佛敎) 2010.12.27
<선문답산책> 83. 조주의 지극한 도 83. 조주의 지극한 도 어느 선택이든 반드시 개입되는 것이 언어 “지극한 도는 단지 간택하지 않으면 된다” 출처 법보신문 / 2010.12.14 19:10 입력 발행호수 : 1076 호 / 발행일 : 2010년 12월 15일 어떤 스님이 조주화상에게 물었다. “지극한 도는 쉽다. 단지 간택을 그만두면 될 뿐이라고 하는데, 말하기만 .. ***중국선불교/선불교(禪佛敎) 2010.12.27
10. 법신과 법성 10. 법신과 법성 존재는 눈에 보이는 색과 연관해서 언명 공과 무는 비색의 관계에서 설파했을 뿐 출처 법보신문 2010.12.15 10:32 입력 발행호수 : 1076 호 / 발행일 : 2010년 12월 15일 ‘증도가’의 구절을 잇는다. “법신을 깨달음에 한 물건도 없으니, 근원의 자성이 천진불이라.” 법신(法身)과 법성(法性)은.. ***중국선불교/신심명(信心銘)·증도가(證道歌) 2010.12.18
9. 불교는 욕망의 종교 9. 불교는 욕망의 종교 부처는 자리이타적으로 이로움 향유 중생은 이기배타적으로 그것을 향유 출처 법보신문 2010.12.01 14:29 입력 발행호수 : 1074 호 / 발행일 : 2010년 12월 1일 다시 ‘증도가’의 글귀로 되돌아 간다. “무명의 참성품이 바로 불성이요, 허깨비같은 빈 몸이 바로 곧 법신이로다. 법신을 .. ***중국선불교/신심명(信心銘)·증도가(證道歌) 2010.12.18
<선문답 산책> 82. 운문의 보물 82. 운문의 보물 오온은 개념으로 자기 이해하는 방식 인연과 연기가 우리의 근본적인 본성 출처 법보신문 2010.12.07 13:49 입력 발행호수 : 1075 호 / 발행일 : 2010년 12월 8일 운문화상이 대중에게 설법을 하였다. “하늘과 땅 사이 우주에 그 가운데 보물이 하나가 있는데, 형산(形山)에 감추어져 있다. 등롱(.. ***중국선불교/선불교(禪佛敎) 2010.12.09
<선문답산책> 81. 물로 인하여 깨닫다. 81. 물로 인하여 깨닫다 불교는 선입견 넘어선 수승한 체험 강조 온갖 혼란과 미혹에서 벗어날 때에 가능 출처 법보신문 2010.12.02 10:25 입력 발행호수 : 1074 호 / 발행일 : 2010년 12월 1일 옛날에 보살이 있었는데, 욕실에서 홀연히 물의 인연(水因)을 깨달았다. 그리고 말했다. “오묘한 감촉 뚜렷이 빛나며 .. ***중국선불교/선불교(禪佛敎) 2010.12.09
[증도가 해설] 8. 깊이가 있는 사유로서의 불교 [증도가 해설] 8. 깊이가 있는 사유로서의 불교 [크게][작게] 세상 구원은 이분적 분별심서 오지 않아 두부 모를 자르듯 갈라놓는 주장은 위험 기사등록일 [2010년 11월 16일 09:34 화요일] 지난 회에 말했던 것처럼, 세상의 사실이 근원적으로 애매모호하다는 것은 이 세상의 현상이기 때문에, 세상의 구원.. ***중국선불교/신심명(信心銘)·증도가(證道歌) 201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