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브라만 제 26 장 브 라 만 383. 욕망의 숲을 헤치고 수행자여, 이 거센 물결을 건너가라. 이 고뇌의 강을 건너 니르바나, 저 미지의 나라에 가라. 384. 그리하여 자기 절제와 명상을 통해서 저 미지의 나라에 이르게 되면 그대를 괴롭히던 그 고뇌의 사슬은 풀어지고 저 찬란한 지혜의 아침 밝아오리라. 385. 물질의 ..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25. 수행자 제 25장 수 행 자 360. 눈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귀를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코를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혀를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361. 몸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말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생각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모든 것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24. 욕망 제 24장 욕 망 334. 제 멋대로 행동하는 사람에게 욕망은 마치 덩굴처럼 자란다. 그는 과일을 찾는 원숭이처럼 이 나무에서 저 나뭇가지로 옮겨다닌다. 335. 그리하여 그의 욕망이 그 자신을 뒤덮게 되면 거기 고통도 그에 따라 증가한다. 비를 맞은 저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듯. 336. 그러나 정복하기 어려..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23. 코끼리 제 23장 코 끼 리 320. 전장(戰場)에 나가 싸우는 코끼리가 화살을 맞아도 참고 견디듯 나도 사람들의 비난을 참고 견디며 묵묵히 내 갈길을 가자. 321.잘 훈련된 코끼리는 왕을 태우고 전장터로 나아가나니 날아오는 비난의 화살을 잘 참고 견디는 사람은 인간 가운데 최고의 인간이다. 322. 노새도 길들이..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22. 어둠 제 22장 어 둠 306.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사람, 어떤 짓을 하고도“나는 절대로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시치미를 잡아떼는 사람,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은 모두 저 어둠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307. 여기 많은 사람들이 근엄한 성직자의 옷을 입고 다닌다. 그러나 그들은 순수하게 살지도 못하고 또 자기..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21. 여러 가지 제 21장 여러 가지 290. 조그만 즐거움을 버림으로써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면 현명한 이는 미련없이 적은 즐거움 버리고 저 크나큰 즐거움을 향해 나아간다. 291.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짓밟는다면 그는 증오의 사슬에 묶이게 되나니 그는 이 저주 속에서 길이 벗어날 수 없..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20. 진리의 길 제 20장 진리의 길 273. 길 가운데 최고의 길은‘팔정도’(八正道)요 진리 가운데 최고의 진리는‘사성제’(四聖諦)다. 그리고 최고의 경지는 ‘해탈’이요 인간 가운데 최고의 인간은‘깨달은 사람’이다. 274. 오직 이 길이 있을 뿐, 그 어디에도 그대 영혼을 눈뜨게 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은 없나니 그..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9. 올바름 제 19장 올 바 름 256. 강제적으로 그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 그것이 결코 정의가 아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깊이 생각하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이다. 257. 그는 강제적이 아니라 공정한 입장에서 사람들을 인도하나니 그는, 현명하고 정의로운 그는 진리의 영원한 수호자다. 2..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8. 더러움 제 18장 더 러 움 235. 그대 삶의 나무에서 낙엽은 지고 있다. 죽음의 사자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그대는 이제 머나먼 길을 가야 하나니 그러나 아직 길 떠날 준비도 되지 않았구나. 236. 그대 자신을 의지처로 삼아서 부지런히 노력하라. 지혜로운 자가 되라. 이 모든 더러움을 저 멀리 날려보내고 번뇌..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7. 분노 제 17장 분 노 221. 분노를, 자만심을 버려라. 그리고 이 모든 속박을 뛰어 넘어라.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뇌조차 가까이 갈수 없나니 그는, 그 자신의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 222. 저 질주하는 마차를 정지시키듯 폭발하는 분노를 제압하는 사람, 그는 진정한 마부다. 그러나 사람들..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