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 2. 다니야 2. 다니야 (18) 소 치는 다니야가 말했다. " 나는 이미 밥도 지었고, 우유도 짜 놓았습니다. 마히이 강변에서 처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 움막은 지붕이 덮이고 방에는 불이 켜졌습니다. 그러니 신(神)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19) 스승은 대답했다. "나는 성내지 않고 마음의 완강한 미.. ***초기경전/숫타니파타 2007.11.06
숫타니파타 / 1장. 사품. 1. 뱀 숫 타 니 파 타 <숫타니파타>의 숫타는 경(經), 니파타는 모음이라는 뜻이므로 우리말로는 '경의 모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은 주로 길고 짧은 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직 팔리어 대장경에만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경전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성립되었으므로 인간적인 모습의 부처님과 초.. ***초기경전/숫타니파타 200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