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비유와 밧차곳따의 경 “밧차여, ‘세상은 영원하다’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여래는 사후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등의 이러한 사변적 견해는, 견해의 정글이고 견해의 광야이고 견해의 왜곡이고 견해의 동요이고 견해의 결박입니다. 그것은 고통을 수반하고 파멸을 수반하고 번뇌를 수반하고 고뇌를 수반합니다. 그것은 싫어하여 떠나게 하기 위한 것도, 사라지게 하기 위한 것도, 소멸하게 하기 위한 것도, 고요하게 하기 위한 것도, 곧바로 알게 하기 위한 것도, 올바로 깨닫게 하기 위한 것도, 열반을 성취하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존자 고따마께서도 조금은 어떤 사변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 않겠습니까?” “밧차여, 사변적인 견해는 여래가 멀리하는 것입니다. 밧차여, 여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