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열반송(涅槃頌) 오도송(悟道頌)
원래 일찍이 바꾼 적이 없거늘
어찌 두 번째 몸이 있으랴
삼만 육천 일
날마다 되풀이하는 다만 이놈뿐이니
元來未曾轉(원래미증전)
豈有第二身(기유제이신)
三萬六千朝(삼만육천조)
反覆只這漢(반복지저한)
동산 혜일(東山 慧日, 1890-1965)
앙리 마티스 / 여인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