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달이 외로이 둥그니
빛이 만상을 삼켰어라
빛과 경계를 함께 잊나니
다시금 이것이 무슨 물건인가
心月孤圓 光呑萬像
光境俱忘 復是何物
경허 성우 선사(鏡虛 惺牛, 1849-1912) 열반송
'***풍경소리 > 열반송(涅槃頌) 오도송(悟道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공 탄성 열반송 (0) | 2007.09.28 |
---|---|
만공 선사 오도송 (0) | 2007.09.28 |
무주 청화 스님 열반송 (0) | 2007.09.27 |
석가모니 부처님 열반송 (0) | 2007.09.25 |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이 펼쳐지나니 (0) | 2007.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