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 한 벌과 지팡이 하나로
동서를 끝없이 달리나니
어디로 달렸느냐 묻는다면
천하를 가로질러 통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하리
행장납의일지(行狀衲衣一枝)
동주서주주무궁(東走西走走無窮)
방인약문하처주(傍人若問何處走)
천하횡행무불통(天下橫行無不通)
혜암 현문(慧庵 玄門, 1884-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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