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바랑이 하나 있거늘
입도 없고 밑도 없도다
담아도 담아도 넘치지 않고
주어도 주어도 비지 않나니
아유일발낭(我有一鉢囊) 무구역무저(無口亦無底)
수수이불람(受受而不濫) 출출이불공(出出而不空)
인곡 법장(인곡 법장 1941-2005)
'***풍경소리 > 열반송(涅槃頌) 오도송(悟道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숭산 행원 열반송 (0) | 2007.12.06 |
---|---|
무학대사 오도송 (0) | 2007.12.04 |
고한 희언 열반송 (0) | 2007.11.26 |
혜암 현문 선사 열반송 (0) | 2007.11.09 |
정행 보월 선사 열반송 (0) | 2007.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