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같이 오고 이와같이 가나니
백년 생애가 찰라로구나
끝없는 하늘은 한 모양이니
청산은 의연하고 흰구름은 유유할세
如是來如是去兮(여시래여시거혜)
百年生涯刹那間(백년생애찰나간)
萬里長天一樣色(만리장천일양색)
靑山不動白雲流(청산부동백운류)
정행 보월 선사(淨行 寶月, 1902-2000) 열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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