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가는 곳마다 제 고향이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그네 근심에 쌓였던가
한 번 소리쳐 삼천계를 깨치니
눈 속 복사꽃이 점점이 흩날리네
男 兒 到 處 是 故 鄕 (남아도처시고향)
幾 人 長 在 客 愁 中 (기인장재객수중)
一 聲 喝 破 三 千 界 (일성갈파삼천계)
雪 裡 桃 花 片 片 飛 (설리도화편편비)
만해 스님 (卍海, 1879-1944) 오도송
사나이 가는 곳마다 제 고향이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그네 근심에 쌓였던가
한 번 소리쳐 삼천계를 깨치니
눈 속 복사꽃이 점점이 흩날리네
男 兒 到 處 是 故 鄕 (남아도처시고향)
幾 人 長 在 客 愁 中 (기인장재객수중)
一 聲 喝 破 三 千 界 (일성갈파삼천계)
雪 裡 桃 花 片 片 飛 (설리도화편편비)
만해 스님 (卍海, 1879-1944) 오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