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지의 경 “세존이시여, 제가 병이 들었을 때 저는 계속해서 신체적 형성을 진정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삼매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삼매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여기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앗싸지여, 삼매를 본질로 하고 삼매를 수행자의 경지와 일치시키는 수행자들과 성직자들은 삼매를 얻지 못하면 ‘우리는 결코 여기서 물러서지 않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앗싸지여, 물질이나 느낌이나 지각이나 형성이나 의식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그렇다면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괴로운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것에 대하여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참으로 나이여,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