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나와 친하지 않으니
누가 가장 친한 사람인가?
눈 먼 거북과 절름발이 자라다.
영리한 사람이 이것을 터득하면
무한한 세계에서
나와 남이 털끝만큼도 간격이 없으며,
시방세계의 고금(古今)과 시종(始終)이
이 한 생각을 떠나지 않았음을
곧 보게 될 것이다.
-고봉 선사 <선요>
에셔 /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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