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도 죽음의 문에 들어온 일이 없으며
가도 죽음의 문을 벗어나는 일이 없네
쇠로 된 뱀이 바다를 뚫고 들어가
수미산을 쳐 무너뜨리도다
來不入死關 去不出死關
鐵蛇鑽入海 撞倒須彌山
고봉 원묘(高峯 原妙 1238-1295)
사진 / 우포 안개 / 문화일보 박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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