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 차준엽
바람이 고요하니 꽃은 지고
새가 우니 산은 다시금 적막하도다
하늘과 흰구름은 더불어 밝아지고
물과 밝은 달은 함께 흐르나니
風定花猶落(풍정화유락) 鳥鳴山更幽(조명산갱유)
天共白雲曉(천공백운효) 水和明月流(수화명월류)
- 서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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