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충만 텅 빈 충만 一心의 근원은 有無를 여의어 홀로 청정하며 三空의 바다는 眞俗을 아울러 깊고 넉넉하도다. 깊고 넉넉하여 둘을 아울렀으나 하나가 아니며 홀로 청정하여 둘을 여의었으나 중간도 아니다. 중간도 아니며 둘을 여의었기에 有가 아닌 法이 無에 나아가 머물지 아니하며 無가 아닌 相이 有에.. 텅 빈 충만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