㊅不退心
定光發明하야 明性深入하야 唯進無退名不退心이니라
선정 속에 광명이 빛을 발하여 밝은 성품에 깊이 들어가 오직 나아가기만 하고 물러나지 않는 것을 불퇴심(不退心)이라 한다.
㊆護法心
心進安然에 保持不失하야 十方如來에 氣分交接名護法心이니라
맑은 마음으로 정진해 나아가 편안함을 잘 보호하여 잃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시방여래의 기분과 서로 부합되는 것을 호법심(護法心)이라 한다.
㊇回向心
覺明護持에 能以妙力으로 廻佛慈光하야 向佛安住호미 猶如雙鏡의 光明相對에 其中妙影이 重重相入을 明廻向心이니라
깨달음의 밝음[覺明]을 계속 보전하여 묘력(妙力)으로써 부처님의 자비광명에 돌이켜 부처님을 향하여 편안히 머무르는 것이다.
마치 두 개의 거울[雙鏡]이 빛을 서로 대하는 것처럼 그 가운데 오묘한 비침이 거듭거듭 상입(相入)하는 것이니 이것을 회향심(回向心)이라 한다.
㊈戒心
心光密迴하야 獲不常凝한 無上妙淨하고 安住無爲하야 得無遺失을 名戒心住니라
마음의 빛을 밀밀히 돌이켜서 부처님의 항상한 무상묘정(無上妙淨)을 얻고, 집착이 없음[無爲]에 안주하여 잃지 아니하는 것을 계심주(戒心住)라 한다.
㊉願心
住戒自在하야 能遊十方호대 所去隨願을 名願心住니라
계율(戒律)에 머무름이 자유자재하여 시방에 다니되 가는 곳마다 소원대로 되는 것을 원심주(願心住)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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