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十廻向 ㊀救護衆生 離衆生相回向
阿難是善男子가 滿足神通하야 成佛事已에 純潔精進하야 遠諸留患이어든 當度衆生호대 滅除度相하고 回無爲心하야 向涅槃路를 名救護一切衆生相回向이니라
아난아! 이 선남자가 신통력을 만족하게 갖추어 부처님의 일을 이루고 나서는 순결하게 정진하여 근심을 멀리 여의게 되는데 응당 중생을 제도하되 제도한다는 생각[相]까지도 없애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열반의 길로 향하는 것을 일체중생을 구호하되 중생을 구호했다는 생각에도 머물지 않는 회향[離相回向]이라 한다.
㊁不壞回向
壞其可壞하고 遠離諸離를 名不壞回向이니라
무너뜨려야 할 것은 무너뜨리고, 여의여야 할 것은 멀리 여의는 것을 불괴회향(不壞回向)이라 한다.
㊂等一切佛回向
本覺湛然하야 覺齊佛覺을 名等一切佛回向이니라
본래의 깨달음이 맑고 고요해서 그 깨달음이 부처님의 깨달음과 같은 것을 등일체불회향(等一切佛回向)이라 한다.
㊃至一切處回向
精眞發明하야 地如佛地를 名至一切處回向이니라
정밀하고 참된 것이 드러나 지위가 부처님의 지위와 같아지는 것을 지일체처회향(至一切處回向)이라 한다.
㊄無盡功德藏回向
世界如來가 互相涉入호대 得無罣礙를 名無盡功德藏回向이니라
세계와 여래가 서로 거둬들여도 걸림이 없는 것을 무진공덕장회향(無盡功德藏回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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