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수능엄경(首楞嚴經)

譯註 首楞嚴經 제 159 회(제8권 <정종분> 證果分 : 2. 佛慈開示)

slowdream 2008. 7. 24. 19:06

㊅現前地

無爲眞如의 性淨明露를 名現前地니라

 

집착이 없는 순수한 진여(眞如)가 되어서 성품이 맑고 밝게 드러나는 것을 현전지(現前地)라 한다.

 

㊆遠行地

盡眞如際를 名遠行地니라

 

진여(眞如)의 궁극에 까지 다한 것을 원행지(遠行地)라 한다.

 

㊇不動地

一眞如心을 名不動地니라

 

한결같이 진여(眞如)의 마음인 것을 부동지(不動地)라 한다.

 

㊈善慧地

發眞如用을 名善慧地니라

 

진여(眞如)의 작용이 발휘되는 것을 선혜지(善慧地)라 한다.

 

阿難是諸菩薩이 從此已往에 修習畢空하야 功德圓滿일새 亦目此地하야 名修習位와

아난아! 이 머든 보살들이 이로부터 이전까지는 닦고 익히는 공부를 끝마쳐 그 공덕이 원만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지를 지목하여 수습위(修習位)라 한다.

 

㊉法雲地

慈陰妙雲이 覆涅槃海를 名法雲地니라

 

자비의 그늘이 되는 오묘한 구름이 열반의 바다를 덮는 것이니 이것을 법운지(法雲地)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