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효봉 / 나에게 달이 하나 있으니

slowdream 2008. 8. 30. 16:43

 

 

 

 

 

 

아유일륜월(我有一輪月) 무영역무상(無影亦無相)

 

약욕견차월(若慾見此月) 선심절막망(善心切莫忘)

 

 

 

나에게 달이 하나 있으니 모양도 없고 그림자도 없네

 

이 달을 보고자 하거든 착한 마음 잊지 말아야 하리

 

 

효봉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