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욕의 늪에 빠지지 않는 방법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그 무렵 아난다도 부처님과 함께 있었다. 어느날 아난다에게 한 비구니가 찾아와 이런 전갈을 하고 갔다.
이성에 대한 애욕은 인간의 본능이다. 누구도 이 본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애욕의 늪은 한번 빠지면 좀처럼 빠져 나오기 어렵다. 이는 수행자도 마찬가지다. 이 경은 애욕문제를 둘러싼 수행자들의 고민과 극복방법이 그려지고 있어서 특별한 관심과 흥미를 끈다. 특히 이성의 유혹 앞에 아난다가 '감관을 문을 닫는다'는 묘사가 주목된다.
|
출처 홍사성의 불교사랑 http://cafe.daum.net/hongsasung
'***초기경전 > 잡아함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살에 대한 불교의 입장 (0) | 2009.05.22 |
---|---|
남의 허물을 들추기 위해서는 (0) | 2009.05.22 |
소원성취의 비결은 불방일 (0) | 2009.05.16 |
인생이 걷는 네갈래 길 (0) | 2009.05.16 |
내가 싫으면 남도 싫어해 (0) | 2009.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