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인 경
아난다여,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설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난다여,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설하는 사람은 이와 같은 다섯 가지 원리를 안으로 준비하고 가르침을 설해야 한다. 다섯 가지란 무엇인가?
아난다여, 사람은 ‘나는 차제적으로 설법을 하겠다’라고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설해야 한다. ‘나는 논리적으로 설법을 하겠다’라고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설해야 한다. ‘나는 자비에 입각해서 설법을 하겠다’라고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설해야 한다. ‘나는 재물을 위해서 설법을 하지 않겠다’라고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설해야 한다. ‘나는 자신과 타인을 해침 없이 설법을 하겠다’라고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설해야 한다.
*번역출처 전재성 박사 <생활속의 명상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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