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영묵이 머리를 돌리자, 석두가 말했다.
“태어나서 늙을 때까지 다만 이것일 뿐이니, 또 달리 구하지 말게!”
영묵은 이 말을 듣고 크게 깨닫고는,
곧 지팡이를 꺾어버리고 그곳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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