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거사는 뒤에 강서로 가서 마조를 만나 물었다.
“만법과 더불어 짝하지 않는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대가 한모금에 서강(西江)의 물을 모두 마신다면, 그대에게 말해 주리라.”
방거사는 이 말을 듣고 문득 현요를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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