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12장. 취하고 버림이 마음을 어지럽히니 <제 12장. 취하고 버림이 마음을 어지럽히니> 五色令人目盲 五音令人耳聾 五味令人口爽 馳騁&#30027;獵令人心發狂 難得之貨令人行妨 是以聖人爲腹不爲目 故去彼取此 다섯 가지 색은 눈을 멀게 만들고 다섯 가지 음은 귀를 멀게 하며 다섯 가지 맛은 입을 버리게 한다. 말타기와 사냥은 마음을 미..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선불교 7. 진짜 자유인(無位眞人) * 진짜 자유인(無位眞人) “여기 빨간 고깃덩이 안에 한 自由人(無位眞人)이 있어 恒常 여러분의 눈. 코. 귀. 입 등을 통해 出入한다.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은 똑똑히 보아라.” 臨濟의현禪師의 有名한 上堂法語다. 이 法語가 禪宗史에서 차지하는 比重은 참으로 엄청나다. ‘無位眞人’이라는 話頭의 의.. ***중국선불교/선불교(禪佛敎) 2007.08.10
선불교 6. 빈 터의 흰소(露地白牛) * 빈 터의 흰소(露地白牛) 묻는다 : 어떤 것이 빈터의 흰 소인가?(如何是露地白牛) 답한다 : 음 ~ 매, 음 ~ 매 묻는다 : 자네 벙어리인가? 답한다 : 자네는 어떠한가? 묻는다 : 이 짐승아! 臨濟義玄이 묻고 행산감홍(杏山鑒洪)이 답한 禪問答이다. 語錄에 나오는 白牛, 또는 수고우(水&#29295;牛)등의 소는 .. ***중국선불교/선불교(禪佛敎)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