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허공이 곧 법신 허공(虛空)이 곧 법신(法身) 言佛眞法身 猶若虛空 此是喩 法身卽虛空 虛空卽法身 常人謂法身遍虛空處 虛空中含容法身 不知法身卽虛空 虛空卽法身也 부처님의 참 법신은 마치 허공과 같다고 하는데 이는 비유이다. 법신이 곧 허공이요, 허공이 바로 법신인데 보통 사람들은 법신이 허공에 두루하고 .. ***중국선불교/전심법요(傳心法要) 2007.09.09
4. 일체를 여읠 줄 알면 부처 일체를 여읠 줄 알면 부처 四大爲身 四大無我 我亦無主 故知此身無我 亦無主 五陰爲心 五陰無我 亦無主 故知此心無我 亦無主 六根六塵六識 和合生滅 亦復如是 十八界旣空 一切皆空 唯有本心 蕩然淸淨 사대(지, 수, 화, 풍)로 몸을 삼으나 사대는 내가 없고 나 또한 주인이 없으니 이 몸이 무아며 무주.. ***중국선불교/전심법요(傳心法要) 2007.09.09
3. 근원이 청정한 마음 근원이 청정한 마음 本佛上實無一物 虛通寂靜 明妙安樂而已 深自悟入 直下便是 圓滿具足 更無所欠 縱使三秖精進修行 歷諸地位 及一念證時 秖證元來自佛 向上更不添得一物 卻觀歷劫功用 總是夢中妄爲 故如來云 我於阿耨菩提 實無所得 若有所得 然燈佛則不與我授記 又云.. ***중국선불교/전심법요(傳心法要) 2007.09.09
2. 한 마음 깨치면 곧 부처 한 마음 깨치면 곧 부처 師謂休曰 諸佛與一切衆生 唯是一心 更無別法 此心無始已來 不曾生 不曾滅 不靑不黃 無形無相 不屬有無 不計新舊 非長非短 非大非小 超過一切限量名言 縱跡對待 當體便是 動念卽乖 猶如虛空無有邊際 不可測度 唯此一心卽是佛 佛與衆生 更無別異 但是衆生著相外求 求之轉失.. ***중국선불교/전심법요(傳心法要) 2007.09.09
1. 전심법요란? 전심법요(傳心法要)는 황벽(黃檗)선사께서 용흥사(龍興寺)에서 법을 펴시고 있을 때인 회창(會昌) 2년(842)에 강서(江西)의 종릉(鍾陵)에 관찰사로 재임하고 있던 속가제자인 배휴(裴休 797-870)가 대사께 법을 묻고 대사께서 답을 하신 것을 받아 적어 두었다가, 대사께서 입적하고 난 다음, 당시에 대사의.. ***중국선불교/전심법요(傳心法要) 200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