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요가와 명상, 수행법 81

[생활속 요가와 명상](53)반(半) 물고기 자세

[생활속 요가와 명상](53)반(半) 물고기 자세 -폐활량 늘리고 갑상선 기능 도움 살다 보면 우리는 이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100일을 있어도 하루처럼 느껴지고, 싫어하는 사람과는 1시간도 10년처럼 느껴져 언제 헤어질까만 생각하는 경험 말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나..

[생활속 요가와 명상](52)엎드린 악어 뒤집기 자세

[생활속 요가와 명상](52)엎드린 악어 뒤집기 자세 ㆍ보름달처럼 환하게 움츠린 맘 떨쳐내기 오늘은 설을 지나 보름 만에 크게 맞이하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대보름의 세시 풍속에는 부럼 깨기나 더위 팔기처럼 개인의 건강을 기원하는 것도 있지만, 줄다리기, 쥐불놓이, 지신밟기와 같이 마을의 화합..

[생활속 요가와 명상](51)엎드린 악어자세

[생활속 요가와 명상](51)엎드린 악어자세 -더부룩한 설 음식 기름기 씻어내기 입춘과 설날이 지나 이제 한해 농사를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충주호 근처의 연수원에서도 유실수 가지치기가 시작되었지요. 계절은 이렇게 빨리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게 합니다. 우리 조상은 이 무..

[생활속 요가와 명상](50)낚시자세

[생활속 요가와 명상](50)낚시자세 -온 몸의 측면 하나로 늘려주기 바야흐로 봄을 준비하는 입춘(立春)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입춘 후 이틀만 지나면 설날입니다. 음력으로 1월 1일, 바로 새해 첫날이지요. 입춘은 한해의 첫 절기이므로 옛날에는 이때부터 새해가 시작된다고도 하였습니다. 올..

[생활속 요가와 명상](49)풀무호흡

[생활속 요가와 명상](49)풀무호흡 -두 다리 뻗고 ‘답답함’ 솎아내기 사람의 생명력은 두 축을 중심으로 영위됩니다. 주역에서 말하는 용(用)과 체(體)입니다. 그릇(體)은 큰데 비해 지식과 지혜를 쌓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반대로 그릇은 작은데 지식만 지나치게 쌓으면 입만 살아 실천력이 없..

[생활속 요가와 명상](48)소머리 자세

[생활속 요가와 명상](48)소머리 자세 -심장 안정시켜주고 혈압 조절- 한겨울 추위의 절정인 소한(小寒)이 지나가고 이제 대한(大寒)을 며칠 앞두고 있습니다. 정초에 불어닥친 한파와 호남지방의 폭설이 언제였나 싶게 추위가 한결 누그러짐을 느낍니다. 옛말에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고 ..

[생활속 요가와 명상](47)금강자세 변형(비라아사나)

[생활속 요가와 명상](47)금강자세 변형(비라아사나) -‘엄동설한 보리처럼’ 강인한 호흡- 며칠 전 소한(小寒)이 지났습니다.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로, 새해 들어 처음 맞는 절기입니다. 이름으로 보면 ‘작은 추위’인데 실제는 소한을 전후하여 가장 춥습니다. 그래서 우리말에 ‘대한(大寒)이 ..

[생활속 요가와 명상](45)서서 강하게 앞으로 숙이기

[생활속 요가와 명상](45)서서 강하게 앞으로 숙이기 이제 올해 을해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면 사람들은 대부분 한해를 되돌아보며 자신을 점검하고 반성하면서 새해를 설계합니다. ‘1년에 한번 이때나마 한해를 돌아보는 게 어디냐’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그런 경우 새해 계획이 작..

[생활속 요가와 명상](44)강하게 앞으로 숙이기

[생활속 요가와 명상](44)강하게 앞으로 숙이기 -체지방 없애고 소화불량에 효과- 오는 22일은 동지입니다. 연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지요. 동지를 기점으로 해가 점점 길어지므로 동양에서는 동지를 작은설이라 하여 크게 축하하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날을 해가 죽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