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 타임슬립과 타임루프 인간은 막연하나마 우주를 동경하면서 성장합니다. 그리고 갈릴레오, 뉴트, 아인슈타인, 닐스 보어, 스티븐 호킹 등의 훌륭한 과학자들에 의해 그 신비의 세계를 조금씩 엿보게 되었죠. 물론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 가운데 고작 4-5%만을 밝혀냈을 뿐, 그 나머지는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라는 추상적 개념으로 설정해 놓았을 따름입니다. 아인슈타인이 그렇게 열망했던 통일장이론(TOE, 모든 것의 이론) 또한 여전히 미지의 영역에 놓여 있습니다. 그 숙제를 풀었다며 끈이론이 등장했지만, 이는 관찰과 검증이 불가능한 관념적 차원이라서 학계에서는 신뢰를 주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양자과학이나 생물학, 심리학 등이 불교적 사유에 접근하고 있지요. 이는 곧 2600년 전 붓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