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總結
此是過去先佛世尊이 奢摩他中의 毗婆舍那에 覺明分析하신 微細
魔事니 魔境現前이어든 汝能諳識하야 心垢洗除하고 不落邪見하면
陰魔消滅하고 天魔摧碎하며 大力鬼神은 禠魄逃逝하고 魑魅魍魎은
無復出生이니라 直至菩提토록 無諸乏少니 下劣增進하야 於大涅槃
에 心不迷悶하리라 若諸末世의 愚鈍衆生이 未識禪那하며 不知說
法호대 樂修三昧에 汝恐同邪인댄 一心勸令持我佛頂陀羅尼呪하라
若未能誦이어든 寫於禪堂하며 或帶身上하면 一切諸魔의 所不能動
이니 汝當恭欽十方如來의 究竟修進하라
이것은 과거의 부처님이 사마타(奢摩他) 가운데의 비파사나(毗婆
舍那)에서 깨달음의 밝음[覺明]으로 분석하신 미세(微細)한 마구니
의 일이다.
만약 마구니의 경계가 나타나거든 네가 잘 알아서 마음의 때를 씻
어버리고 사견(邪見)에 떨어지지 않으면 음마(陰魔)는 저절로 소멸
되고 천마(天魔)는 부숴지며 대력귀신(大力鬼神)은 넋을 잃고[禠
魄] 도망하고 도깨비[魑魅]와 허깨비[魍魎]는 다시 나오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바로 깨달음에 나아가더라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요, 하
열한 이는 증진(增進)하여 대열반(大涅槃)에 어두워지지 않을 것이
다.
말세의 어리석은 중생 가운데 선나(禪那)를 알지 못하고 설법을
할줄 모르면서 삼매(三昧) 닦기를 좋아하는 자들이 있다면 나는 이
들이 사도(邪道)와 같이 될까 염려스러우니 일심(一心)으로 나의
불정다라니주(佛頂陀羅尼呪)를 지니도록 권하라.
만일 외우지 못하거든 선당(禪堂)에 써 두거나 몸에 차거나 하면
모든 마구니가 흔들지 못할 것이니 너는 마땅히 시방여래의 구경까
지 닦아 나아가 최후수범(最後垂範)을 공경하여 받들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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