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불교/선불교(禪佛敎) 120

[선문답 산책] 74. 석상화상의 간두진보

[선문답 산책] 74. 석상화상의 간두진보 [크게][작게] 부동의 선정과 활발발함 모두 필요 한 걸음 더 내디딜 때 진여 드러나 기사등록일 [2010년 10월 11일 15:16 월요일] 석상화상이 말했다. “그대는 백 척의 장대 끝에서 어떻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겠느가 ?” 또 옛 사람이 말하였다. “백 척의 장대 끝에 ..

[선문답 산책] 71. 운문화상과 장졸의 게송

[선문답 산책] 71. 운문화상과 장졸의 게송 [크게][작게] 얻으려 애쓸수록 멀어지는 게 광명 광명이 내게로 다가와 드러나는 것 기사등록일 [2010년 09월 14일 10:06 화요일] 어떤 승려가 “광명이 조용히 항하사를 두루 비추니”라고 말하는데, 운문화상이 “아니, 그것은 장졸수재의 게송이 아닌가?’”라..

[선문답 산책] 70. 오조법연과 천녀리혼

[선문답 산책] 70. 오조법연과 천녀리혼 [크게][작게] 몸과 마음 중 진짜를 찾는 것은 헛된 일 상대방 이해 여부 알려할 때 필요할 뿐 기사등록일 [2010년 09월 06일 17:53 월요일] 오조법연 화상이 어떤 승려에게 물었다. “천녀의 영혼이 나갔는데, 어느 쪽이 진짜인가?” 무문화상이 평했다. “이 문제에서 ..

[선문답 산책] 66. 앙산화상의 삼좌설법

[선문답 산책] 66. 앙산화상의 삼좌설법 [크게][작게] 모든 분별로부터 벗어남이 참 진리 임제 사료간은 사구백비 끊는 방식 기사등록일 [2010년 08월 10일 13:13 화요일] 어느날 앙산화상이 꿈을 꾸었다. 화상은 미륵처소에 가서 세 번째 좌석에 앉았다. 그때 한 존자가 종을 치면서 앙산화상에게 설법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