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의 삶의 결실 마가다국의 왕인 아자따삿뚜가 붓다께 수행자 삶의 고귀한 결실에 대해서 묻고 붓다께서 대답해주시는 내용으로, 크게 계행의 다발, 삼매의 다발, 지혜의 다발로 나뉩니다. 계행의 다발 ...그는 이와같이 출가해서 의무계율을 수호하고 행동범주를 완성하고, 사소한 잘못에서 두려움을 보고 학습계율을 받아 배웁니다. 착하고 건전한 신체적 행위와 언어적 행위를 갖추고, 청정한 삶을 추구하고 계행을 구족하고 감관의 문을 수호하고 식사에 알맞은 분량을 알고, 알아차림을 확립하고 바른 앎을 갖추어 만족하게 지냅니다...(감관의 수호, 알아차림의 확립) 삼매의 다발 그는 세상에서 탐욕을 버리고 탐욕을 여읜 마음으로 지내며, 탐욕으로부터 마음을 정화합니다. 악의와 원한을 버리고 분노를 여읜 마음으로 지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