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분노 제 17장 분 노 221. 분노를, 자만심을 버려라. 그리고 이 모든 속박을 뛰어 넘어라.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뇌조차 가까이 갈수 없나니 그는, 그 자신의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 222. 저 질주하는 마차를 정지시키듯 폭발하는 분노를 제압하는 사람, 그는 진정한 마부다. 그러나 사람들..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6. 쾌락 제 16장 쾌 락 209. 해서는 안 될 것을 하며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이 삶의 진정한 목표를 잃어버린 채 순간적인 쾌락에만 빠져 있나니 그는 명상의 길을 가는 저 수행자를 부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210. 사랑으로부터 벗어나라. 미움으로부터도 벗어나라. 사랑의 끝은 고통이요. 미움의 끝 또한 ..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5. 행복 제 15장 행 복 197. 미움 속에 살면서 미워하지 않음이여 내 삶은 더없이 행복하여라. 사람들이 서로서로 미워하는 그 속에서 나만이라도, 나 혼자만이라도 미워하지 말고 바람처럼 물처럼 살아가자. 198. 고뇌의 이 불길 속에서 오히려 무르익어 감이여 내 삶은 더없이 충만하여라. 고뇌의 이 기나긴 밤 ..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4. 깨달은 이 제 14장 깨달은 이 179. 깨달은 이(부처)는 모든 걸 정복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그와 같은 완벽한 승리는 얻지 못했나니 그는 드디어 무한을 정복했다. 이 세상 어디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그를 아, 아, 무엇으로 유혹할 수 있겠는가. 180. 그는 이제 욕망의 그물에 걸려들지 않는다. 그는 드디어 무한..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3. 이 세상 제 13장 이 세상 167. 어리석게 살지 말라. 남의 흉내를 내면서 살지 말라. 잘못된 생각에 끌려가지 말라. 그리고 물질에만 너무 탐닉하지도 말라. 168. 일어나라. 잠을 깨라. 니르바나, 저 새벽길을 가라. 이 세상에서도 다음 세상에서도 이 길은 축복으로 가득차 있다. 169. 지혜롭게 살아라. 무지하게 살지..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2. 자기 자신 제 12장 자기 자신 157.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기 자신을 잘 보살펴라 인생의 세 번 가운데 단 한 번만이라도 자기 자신을 분명히 지켜봐라. 158. 우선 먼저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안 다음 그것을 남에게 가르쳐야 한다. 자기 자신조차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알지 못하면서 그것을 남에게 가르..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1. 늙어감 제 11장 늙어감 146. 보라, 이 세상 전체가 지금 불타고 있나니 여기 웃을 시간이 어디 있단 말인가. 그대는 지금 어둠속에 갇혀 있나니 왜 등불을 찾지 않는가. 147. 보라, 이 육체를 보라. 온갖 오물로 가득찬 이 가죽주머니를 보라. 이 병의 온상을, 온갖 번뇌망상의 이 쓰레기 더미를, 그리고 이제 머지..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10. 폭력 제 10장 폭력 129. 모든 생명은 폭력을 두려워한다. 모든 생명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이를 깊이 알아서 죄 없는 생명을 함부로 죽이거나 죽이게 하지 말라. 130. 모든 생명은 폭력을 두려워한다. 모든 생명은 삶을 지극히 사랑한다. 이를 깊이 알아서 죄 없는 생명을 함부로 죽이거나 죽이게 하지 말라. 131...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9. 악마 제 9장 마 라(악마) 116. 서둘러 좋은 일을 하라. 그대 마음을 악으로부터 멀리 하라. 서둘러 좋은 일을 하지 않으면 그대 마음은 저 악속에서 기쁨을 찾으려 할 것이다. 117. 사람이 만일 나쁜 짓을 했다면 다시는 그것을 반복하지 못하게 하라. 그 악함 속에서 기쁨을 느끼지 못하게 하라. 그 고통은 바로 ..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
8. 천보다도 백보다도 제 8장 100. 쓸모없는 저 천마디의 말보다도 그대 영혼에 기쁨을 주는 단 한마디의 말이 보다 낫거니. 101. 형용사로 가득찬 저 천개의 시구보다도 그대 영혼의 잠을 깨우는 단 한줄의 시가 보다 낫거니. 102. 온갖 찬사로 가득 찬 저 천개의 성구(聖句)보다도 그대 영혼의 줄을 울리는 단 한마디의 글귀가 .. ***초기경전/법구경(法句經)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