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수능엄경(首楞嚴經) 227

譯註 首楞嚴經 제 19 회(<正宗分>見道分:1.決擇眞妄以爲密因)

㈑ 藏暗 ㉮ 徵 阿難白佛言호대 世尊我今又作如是思惟호니다 是衆生身이 腑藏在中하고 竅血居外하니 有藏則暗하고 有竅則明이라 今我對佛하야 開眼見明함은 名爲見外요 閉眼見暗은 名爲根內이니 是義云何닛고 아난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어! 저는 지금 또 이와 같이 생각을 해 봅니다...

譯註 首楞嚴經 제 18 회 (<正宗分>見道分:1.決擇眞妄以爲密因)

㈐ 潛根 ㉮ 徵 阿難白佛言世尊如佛所言하사 不見內故로 不居身外하고 身心相知하야 不相離故로 不在身外하니 我今思惟호대 知在一處니라 아난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을 보지 못하니 ‘몸안에 있다’고도 할 수 없고 몸과 마음이 서로 알아서 서로 여..

譯註 首楞嚴經 제 17 회 (<正宗分>見道分:1.決擇眞妄以爲密因)

㈏ 在外 ㉮ 徵 阿難稽首而白佛言호대 我聞如來如是法音하고 悟知我心實居身外이니다 所以者何譬如燈光然於室中하면 是燈必能先照室內하고 從其室門後及庭 際인달하야 一切衆生不見身中하고 獨見身外호미 亦如燈光居在室外하야 不能照室하니 是義必明하야 將無所惑하야 同佛了義하니 得無妄耶..

譯註 首楞嚴經 제 16 회 (<正宗分>見道分:1.決擇眞妄以爲密因)

㉯ 破 ㈀ 引事辯定 佛告阿難하사대 汝今現生如來講堂하야 觀祇陀林하니 今何所在오 世尊此 大重閣淸淨講堂은 在給孤園하고 今祇陀林實在堂外니이다 부처님이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지금 여래가 설법하는 강당에 앉아서 지타림(祇陀林)을 보았을 것이니 그 지타림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

譯註 首楞嚴經 제 15 회 (<正宗分> 見道分:1.決擇眞妄以爲密因)

《正宗分》〈見道分〉 1. 決擇眞妄以爲密因 1) 明心見失眞沈妄 ⑴ 顯大要因愛染起 佛告阿難汝我同氣라 情均天倫하니 當初發心하야 於我法中見何勝相이완대 頓捨世間深重恩愛오 부처님이 아난에게 말씀하시었다. “너와 나는 사촌[同氣]이지만 우리의 정리로 보면 친형제[天倫]와 같다. 네가 처음 ..

譯註 首楞嚴經 제 11회 (首楞嚴經 해제)

수능엄경 과목 도표 序分(아난의 행적을 말하여 그것으로써 내용 전개의 시발을 삼았다) 正宗分 ㆍ見道分 1. 決擇眞妄 以爲密印 (眞과 妄을 결택하여 이것으로써 성불의 기초[密印]를 삼게 하다) 2. 發明覺性 直使造悟 (깨달음의 성품을 확연히 드러내어 수행자들에게 바로 나아가게 하다) 3. 深窮萬法 ..

譯註 首楞嚴經 제 10회 (首楞嚴經 해제)

―《流通分》― 끝으로 유통분(流通分)의 내용은 그 때 대중이 이 경을 듣고 모두 기뻐하면서 물러갔다는 내용이다. 이상의 내용으로 볼 때 능엄경은 지금 우리들이 환경과 상황에 사로잡혀 집착하고 끌려 다니고 있는 허망한 마음을 깊이 돌이켜 보게 함으로써, 묘명진심(妙明眞心) 등 여러 가지로 ..

譯註 首楞嚴經 제 9 회 (首楞嚴經 해제)

―〈結經分〉― 다음 결경분(結經分)의 내용은 경명(經名)으로 다섯 가지 이름을 열거해 보여, 이 경의 수승함을 결론지어 드러낸 것이다. ―〈助道分〉― 다음 조도분(助道分)의 내용은 크게 둘로 나누었는데 먼저 천당과 지옥 등 칠취(七趣)가 하나의 오직 마음이 짓는 것임을 밝혀, 마음을 가다듬어..

譯註 首楞嚴經 제 8 회 (首楞嚴經 해제)

―〈證果分〉― 다음 증과분(證果分)의 내용은 앞의 수행을 통해 얻어지는 십신(十信)&amp;#8228;삼현(三賢)&amp;#8228;사가행(四加行)&amp;#8228;십지(十地)&amp;#8228;등각(等覺)&amp;#8228;구경각(究竟覺) 등 57위의 행상을 설하여 증득해 나아가는 차제(次第)를 설하고 있다. 아난이 일어나 묻기를 “저희가 우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