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수능엄경(首楞嚴經) 227

譯註 首楞嚴經 제 7 회 (首楞嚴經 해제)

―〈修道分〉― 다음 수도분(修道分)은 앞의 견도분에서 깨닫고 이해한 여래장 묘진여성을 어떻게 하여야만 아는 데에 그치지 않고 닦아 나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 실천의 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이를 크게 셋으로 나누었는데 처음은 수행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자세[修行眞基]을 설하고, 다음..

譯註 首楞嚴經 제 6 회 (首楞嚴經 해제)

3. 만법의 근원을 깊이 궁구하여 모든 의심을 풀어주다 [深窮萬法 決通疑滯] 다음은 견도분(見道分) 가운데 세 번째로 만법의 근원을 깊이 궁구하여 여래장 묘진여성의 실체를 드러냄으로써 부루나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해 그 의혹을 풀어주는 내용[深窮萬法決通疑滯]이다. 첫째는 “여래장의 묘하고 ..

譯註 首楞嚴經 제 5 회 (首楞嚴經 해제)

2. 깨달음의 성품을 드러내어 수행자들에게 바로 나아가게 하다 [發明覺性直使造語] 다음 견도분(見道分) 가운데 두 번째는 깨달음의 성품[覺性]을 확연히 드러내어 수행자에게 바로 깨달음으로 나아가게 했는데[發明覺性直使造語], 여기에 11가지가 있다. *몸의 달라짐에 의하여 보는 성품의 불생멸..

譯註 首楞嚴經 제 4 회 (首楞嚴經 해제)

*마음과 보는 성품의 참다운 모습을 바로 드러내 보이다 [正決擇眞心眞見] 그 때 아난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동안 부처님의 어여삐 여기심만 믿고, 다문(多聞)만 좋아하여 아직 번뇌의 소멸을 얻지 못하고 사비가라(娑毘迦羅)의 주문에 홀리어 음사(淫舍)에 빠졌으니, 참다운 진..

譯註 首楞嚴經 제 3 회 (首楞嚴經 해제)

1. 참되고 거짓됨을 가려서 그것으로 수행의 기초[密印]을 삼게 하다 [決擇眞妄以爲密印] *마음과 견해가 있는 그대로의 본성을 잃고 허망에 잠겨 있음을 밝히다[明心見失眞沈妄] 능엄경의 칠처징심(七處徵心)으로 유명한 부분이다. 부처님이 아난의 출가동기를 묻자 아난이 “여래의 삼십이상(三十..

譯註 首楞嚴經 제 2 회 (首楞嚴經 해제)

⑵경(經)의 내용에 대한 설명 옛부터 능엄경의 요지를 말할 때 ‘환경에 사로잡혀 물질에 끌려가는 혼탁한 마음을 버리고[棄濁染] 오묘하고 밝은 깨달음의 지혜를 개발하는 것[發妙明]이다’고 했다. 이러한 내용은 반드시 능엄이 아니더라도 부처님의 모든 가르침이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

譯註 首楞嚴經 제 1 회 (首楞嚴經 해제)

* 원본은 一歸스님이 번역 출간한 것으로, 다음 카페 <염화실>에서 옮겼습니다. 首楞嚴經 해제 ⑴ 경(經)의 이름에 대한 설명 경전의 이름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인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이며, 줄여서 수능엄경(首楞嚴經), 혹은 능엄경(楞嚴經)이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