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 23. 교화를 행하심 23. 행화(行化) 大師言 善知識 汝等 盡誦取此偈 依偈修行 去惠能千里 常在能邊 此不修 對面千里 各各自修 法不相持 衆人 且散 惠能 歸曹溪山 衆人 若有大疑 來彼山間 爲汝破疑 同見佛性 대사께서 말씀하시길, “선지식아, 너희들은 모두 이 게송을 외워 지니도록 하여라. 이 게송에 의지해 수행하면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12
육조단경 22. 수행 22. 수행(修行) 大師言 善知識 若欲修行 在家 亦得 不由在寺 在寺不修 如西方心惡之人 在家若修行 如東方人修善 但願自家修淸淨 卽是西方 대사께서 말씀하시길, “선지식아, 수행코자 하거늘 세속에서도 역시 가능하니 절에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라. 절에 있으면서 닦지 않으면 서쪽나라 사람의..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11
육조단경 21. 서방극락 21. 서방극락(西方) 使君 禮拜 又問 弟子見僧道俗 常念阿彌陀佛 願往生西方 請和尙說 得生彼否 望爲破疑 사군이 예배하고 또 물었다. “제자가 보기에 스님과 도인과 속인 대중들이 항상 아미타불을 염하며 서쪽나라에 가서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청컨대 화상께서는 그곳에 날 수 있는 것인지 설법해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11
육조단경 20. 공덕 20. 공덕(功德) 使君 禮拜 自言 和尙說法 實不思議 弟子嘗有少疑 欲問和尙 望和尙 大慈大悲 爲弟子說 사군이 예배하고 말하였다. “화상의 설법은 참으로 부사의합니다. 제자가 일찍이 작은 의심이 있어 화상께 말씀드리고자 하오니, 화상께서는 대자대비로 제자를 위하여 설하여 주옵소서.” 大師言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10
육조단경 19. 죄를 없앰 19. 멸죄(滅罪) - 죄를 없앰 善知識 後代 得吾法者 常見吾法身 不離汝左右 善知識 將此頓敎法門 同見同行 發願受持 如事佛故 終身受持而不退者 欲入聖位 然須傳受時 從上已來 嘿然而付於法 發大誓願 不退菩提 卽須分付 若不同見解 無有志願 在在處處 勿妄宣傳 損彼前人 究竟無益 若愚人不解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9
육조단경 18. 단박에 깨침 18. 단박에 깨침(頓悟) 善知識 我於忍和尙處 一聞 言下 大悟 頓見眞如本性 是故 將此敎法 流行後代 令學道者 頓悟菩提 各自觀心 令自本性 頓悟 若不能自悟者 須覓大善知識示導 見性 선지식아, 나는 5조 홍인 화상 아래에서 한 번 듣고 말끝에 크게 깨달아 단박에 진여의 본성을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7
육조단경 17. 성품을 봄 17. 견성(見性 : 성품을 봄) 一切經書及文字 小大二乘 十二部經 皆因人置 因智惠性故 故能建立 我若無 智人 一切萬法 本無不有 故知萬法 本因人興 一切經書因人說有 일체의 경서와 문자, 소승과 대승, 12부경 등 이 모두가 사람으로 인하여 있나니, 지혜의 성품으로 인하여 능히 건립한 것이니라. 내가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7
육조단경 16. 근기 16. 근기(根機) 善知識 若欲入甚深法界 入般若三昧者 直修般若波羅蜜行 但持金剛般若波羅蜜經一卷 卽得見性 入般若三昧 當知此人功德 無量 經中 分明讚嘆 不能具說 此是最上乘法 爲大智上根人說 선지식아, 깊고 깊은 법계와 반야삼매에 들고자 하는 사람은 곧바로 반야바라밀행을 닦아야 하느니,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7
육조단경 15.반야 15. 반야(般若) 何名般若 般若 是智惠 一切時中 念念不愚 常行智惠 卽名般若行 一念愚 卽般若絶 一念智 卽般若生 心中常愚 自言我修 般若 無形相 智惠性 卽是 何名波羅蜜 此是西國梵音 言彼岸到 解義 離生滅 著境 生滅起 如水有波浪 卽是於此岸 離境 無生滅 如水承長流 故卽名到彼岸 故名波羅蜜 무..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6
육조단경 14. 성품이 빔 14. 성품이 빔(性空) 今旣自歸依三寶 各各至心 與善知識 說摩訶般若波羅蜜法 善知識 雖念 不解 惠能與說 各各聽 摩訶般若波羅蜜者 西國梵語 唐言 大智惠彼岸到 此法 須行 不在口念 口念不行 如幻如化 修行者 法身 與佛 等也 이제 삼보에 귀의함을 마쳤으니 모두 마음이 지극할 것이니, 너희 선지식을..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