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 13. 삼귀의 13. 삼귀(三歸依) 今旣懺悔已 與善知識 授無相三歸依戒 大師言 善知識 歸依覺兩足尊 歸依正離欲尊 歸依淨衆中尊 從今已後 稱佛爲師 更不歸依餘邪迷外道 願自性三寶 慈悲證明 이제 참회를 마쳤으니 너희 선지식을 위하여 무상삼귀의계를 주겠노라. 대사께서 말씀하시길, 깨달음의 양족존에 귀의하옵..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6
육조단경 12. 참회 12. 참회(懺悔) 今旣發四弘誓願訖 與善知識 無相懺悔 滅三世罪障 大師言 善知識 前念後念及今念 念念不被愚迷染 從前惡行 一時永斷 自性若除 卽是懺悔 前念後念及今念 念念不被愚癡染 除却從前矯狂心 永斷 名謂自性懺 前念後念及今念 念念不被疸妬染 除却從前嫉妬心 自性若除 卽是懺 善知識 何名..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5
육조단경 11. 네 가지 원 11. 네 가지 원(四願) 今旣自歸依三身佛已 與善知識 發四弘大願 善知識 一時 逐惠能道 衆生無邊誓願度 煩惱無邊誓願斷 法門無邊誓願學 無上佛道誓願成 이제 스스로 삼신불에 귀의하여 마쳤으니, 선지식과 더불어 네 가지 큰 서원을 발하리라. 선지식아, 한꺼번에 혜능을 따라 말하라. 가없는 중생을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5
육조단경 10. 삼신 10. 세 몸(三身) 善知識 惣須自體 以受無相戒 一時 逐惠能口道 令善知識 見自三身佛 선지식아 이제 자기의 몸으로 무상계를 받을 것이니, 한꺼번에 혜능의 입을 따라 말하라. 선지식으로 하여금 자신의 삼신불을 보게 하리라. 於自色身 歸依淸淨法身佛 於自色身 歸依千百億化身佛 於自色身 歸..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5
육조단경 9. 좌선 9. 좌선(坐禪) 善知識 此法門中 坐禪 元不著心 亦不著淨 亦不言不動 若言看心 心元是妄 妄如幻故 無所看也 若言看淨 人性 本淨 爲妄念故 蓋覆眞如 離妄念 本性淨 선지식아, 이 법문 가운데 좌선은 원래 마음에 집착하지 않고 또한 깨끗함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하지도 않느니라.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4
육조단경 8. 생각이 없음 8. 생각이 없음(無念) 善知識 法無頓漸 人有利鈍 迷卽漸契 悟人頓修 識自本心 是見本性 悟卽元無差別 不悟卽長劫輪廻 선지식아, 법에는 단박에 깨침과 점차로 깨침이 없느니라. 사람은 근기에 따라 영리함과 우둔함이 있으니, 미혹하면 점차 계합하고 깨치면 단박에 닦는다. 자기의 본래 마음을 아는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3
육조단경 7. 정과 혜 7. 정혜(定慧) 惠能 來依此地 與諸官僚道俗 亦有累劫之因 敎是先聖所傳 不是惠能自知 願聞先聖敎者 各須淨心 聞了願自除迷 如先代悟 惠能大師喚言 善智識 菩提般若之智 世人 本自有之 卽緣心迷 不能自悟 須求大善知識 示導 見性 善知識 遇悟卽成智 혜능이 이곳에 와서 머문 것은 여러 관료와 학인, ..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9.03
육조단경 6. 법을 받음 6. 법을 받음(受法) 삼경에 이르자 오조대사께서 혜능을 방으로 불러 금강경을 말씀해 주셨다. 혜능이 한번 듣고서 곧바로 깨달아 그 밤에 법을 전수받았으나 아무도 알지 못했다. 오조대사께서 돈법과 가사를 전하며 말씀하였다. “이제 네가 육대조사가 되었으니 가사로써 신표로 삼고 대대로 이어..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8.31
육조단경 5. 게송을 바침 5. 게송을 바침(呈偈) 한 동자가 방앗간을 지나면서 이 게송을 외웠다. 혜능은 듣는 순간 이 게송의 주인이 본성을 보지 못하고 큰 뜻도 알지 못했음을 알아차렸다. 혜능이 동자에게 물었다. “왠 게송이오?” “모르세요? 대사께서 생사의 일이 크니 가사와 법을 전하겠노라 말씀하시고, 문인들에게 각..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8.31
육조단경 3. 게송을 지으라 이르심 4. 신수 3. 게송을 지으라 이르심(命偈) 오조 홍인대사께서 하루는 문인들을 모두 불러모으고 말씀하셨다. “내 너희에게 말하노니 세상사람들의 생사의 일이 크거늘 너희 문인들은 종일토록 공양만 하고 복밭만을 구할 뿐 생사의 고통 바다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구나. 너희들 자성이 미혹하면 복문(福門)이.. ***중국선불교/육조단경(六祖檀經) 200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