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더경 32장. 이름은 영원하고자 하는 <제 32장. 이름은 영원하고자 하는 욕망을 접고> 道常無名 樸 雖小 天下莫能臣也 侯王若能守之 萬物將自賓 天地相合以降甘露 民莫之令而自均 始制有名 名亦旣有 夫亦將知止 知止 可以不殆 譬道之在天下 猶川谷之於江海 道는 항상 이름할 수 없다. 통나무는 비록 하찮으나 천하가 제멋대로 다스..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31장. 무기는 상서롭지 못한 도구 <제 31장. 무기는 상서롭지 못한 도구> 夫佳兵者 不祥之器 物或惡之 故有道者不處 君子居則貴左 用兵則貴右 兵者 不祥之器 非君子之器 不得已而用之 恬淡爲上 勝而不美 而美之者 是樂殺人 夫樂殺人者 則不可得志於天下矣 吉事尙左 凶事尙右 偏將軍居左 上將軍居右 言以喪禮處之 殺人之衆 以哀..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30장. 군사가 머문 곳에는 <제 30장. 군사가 머문 곳에는 가시밭이 돋고> 以道佐人主者 不以兵强天下 其事好還 師之所處 荊棘生焉 大軍之後 必有凶年 善者果而已 不敢以取强 果而勿矜 果而勿伐 果而勿驕 果而不得已 果而勿强 物壯則老 是謂不道 不道早已 道로써 군주를 보좌하는 사람은 무력으로 천하를 휘어잡으려 해서..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29장. 천하는 신령한 기물 <제 29장. 천하는 신령한 기물> 將欲取天下而爲之 吾見其不得已 天下神器 不可爲也 爲者敗之 執者失之 故物或行或隨 或&#27476;或吹 或强或羸 或挫或&#38579; 是以聖人去甚 去奢 去泰 천하를 얻겠다며 나서는 사람들은 결코 얻지 못한다. 천하는 신령한 기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28장. 큰 다스림은 나누지 아니하고 <제 28장. 큰 다스림은 나누지 아니하고> 知其雄 守其雌 爲天下谿 爲天下谿 常德不離 復歸於&#23344;兒 知其白 守其黑 爲天下式 爲天下式 常德不&#24530; 復歸于無極 知其榮 守其辱 爲天下谷 爲天下谷 常德乃足 復歸於樸 樸散則爲器 聖人用之 則爲官長 故大制不割 수컷을 알면서도 암컷을 지키..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27장. 달이 물위를 스치며 자취가 없고 <제 27장. 달이 물위를 스치매 자취가 없고> 善行無轍迹 善言無瑕謫 善數不用籌策 善閉無關楗而不可開 善結無繩約而不可解 是以聖人常善救人 故無棄人 常善救物 故無棄物 是謂襲明 故善人者 不善人之師 不善人者 善人之資 不貴其師 不愛其資 雖智大迷 是爲要妙 잘 걷는 사람은 자취를 남기지 ..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26장. 종일토록 수레에서 내리지 않는다 <제 26장. 종일토록 수레에서 내리지 않는다> 重爲輕根 靜爲躁君 是以聖人終日行 不離輜重 雖有榮觀 燕處超然 奈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輕則失本 躁則失君 무거움은 가벼움의 근본이며, 고요함은 서두름의 주인이다. 그러므로 성인은 종일 다녀도 무거운 수레에서 떠나지 않는다. 멋진 풍경이 ..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25장. 사람은 땅을 본받고 <제 25장.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有物混成 先天地生 寂兮寥兮 獨立而不改 周行而不殆 可以爲天下母 吾不知其名 字之曰道 强爲之名曰大 大曰逝 逝曰遠 遠曰反 故道大 天大 地大 王亦大 域中有四大 而王居其一焉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온갖 것이 한데 엉켜 있는데, 먼..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24장. 절름발이 자라 <제 24장. 절름발이 자라와 눈 먼 거북> 企者不立 跨者不行 自見者不明 自是者不彰 自伐者無功 自矜者不長 其在道也 曰餘食贅行 物或惡之 故有道者不處 발돋움하는 사람은 오래 서지 못하고, 가랑이를 벌리는 사람은 걷지 못한다. 스스로 드러내는 사람은 밝지 못하고, 스스로 옳다 하는 사람은 ..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23장. 소나기는 종일 내리지 않는다 <제 23장. 소나기는 종일 내리지 않는다> 希言自然 故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孰爲此者 天地 天地尙不能久 而況於人乎 故從事於道者 道者同於道 德者同於德 失者同於失 同於道者 道亦樂得之 同於德者 德亦樂得之 同於失者 失亦樂得之 信不足焉 有不信焉 자연은 말이 별로 없다. 회오리바람도 아..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