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12장. 취하고 버림이 마음을 어지럽히니 <제 12장. 취하고 버림이 마음을 어지럽히니> 五色令人目盲 五音令人耳聾 五味令人口爽 馳騁&#30027;獵令人心發狂 難得之貨令人行妨 是以聖人爲腹不爲目 故去彼取此 다섯 가지 색은 눈을 멀게 만들고 다섯 가지 음은 귀를 멀게 하며 다섯 가지 맛은 입을 버리게 한다. 말타기와 사냥은 마음을 미..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11장. 비어 있음의 쓸모 <제 11장. 비어 있음의 쓸모> 三十輻共一穀 當其無 有車之用 &#22479;埴以爲器 當其無 有器之用 鑿戶&#29270;以爲室 當其無 有室之用 故有之以爲利 無之以爲用 바퀴살 서른 개가 한데 모여 바퀴통을 만드는데 그 한가운데가 비어 있음으로 인해 수레의 쓸모가 있다.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데 ..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10장. 걸림이 없는 삶 <제 10장. 걸림이 없는 삶> 載營魄抱一 能無離乎 專氣致柔 能&#23344;兒乎 滌除玄覽 能無疵乎 愛民治國 能無爲乎 天門開闔 能爲雌乎 明白四達 能無知乎 生之 畜之 生而不有 爲而不恃 長而不宰 是謂玄德 혼백을 하나로 껴안고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할 수 있는가? 氣를 오롯이 부드럽게 하여 갓난..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9장.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 <제 9장.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 持而盈之 不如其已 &#25571;而銳之 不可長保 金玉滿堂 莫之能守 富貴而驕 自遺其咎 功遂身退 天之道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 날카롭게 단련하면 오래지 않아 무뎌진다. 금과 옥이 집안 가득하면 지키기 힘들다. 부귀와 교만은 스스로 화를 자초한다...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7장. 하늘과 땅은 영원한데 <제 7장. 하늘과 땅은 영원한데> 天長地久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故能長生 是以聖人後其身而身先 外其身而身存 非以其無私邪 故能成其私 하늘과 땅은 영원한데 그 까닭은 자신을 위해 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으로써 영원할 수 있는 것이다. 성인은 자신을 뒤로 하기에 앞서고, 그 몸..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6장. 계곡의 신은 죽지 않는다 <제 6장. 계곡의 신은 죽지 않는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계곡의 신은 죽지 않는다. 그리하여 신비의 여인. 여인의 문은 하늘과 땅의 뿌리. 끊임없이 이어지며 그 쓰임도 다함이 없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곡신불사 시..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5장. 텅 비어 있되 다함이 없고 <제 5장. 텅 비어 있되 다함이 없고>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 聖人不仁 以百姓爲芻狗 天地之間其猶&#27094;&#31845;乎 虛而不屈 動而愈出 多言數窮 不如守中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고 만물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할 따름이다. 성인 또한 어질지 않으며, 백성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여긴다. 하..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4장. 빛과 조화롭고 티끌과도 하나된 <제 4장. 빛과 조화롭고 티끌과도 하나 된> 道&#20914;而用之 或不盈 淵兮 似萬物之宗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湛兮 似或存 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 道는 허공과 같아서 그 쓰임에 모자람이 없다. 심연처럼 깊음이여, 만물의 근원인 듯싶다. 날카로운 끝을 무디게 하며 어지러이 얽힌 것을 풀..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3장. 욕망의 좌표 위에서 배회하는 삶 <제 3장. 욕망의 좌표 위에서 배회하는 삶> 不尙賢 使民不爭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不見可欲 使民心不亂 是以聖人之治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常使民無知無欲 使夫智者不敢爲也 爲無爲則無不治 훌륭하다며 떠받들지 않으면 다툴 일이 없어진다. 얻기 어려운 재물을 귀하게 여기지 않으..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
도덕경 2장. 앞과 뒤가 서로 따르니 <제 2장. 앞과 뒤가 서로 따르니>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 高下相傾 音聲相和 前後相隨 是以聖人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爲而不恃 功成而弗居 夫唯弗居 是以不去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여기는 것은 ..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