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명 *<信心銘>의 소개글은 성철 스님의 말씀입니다. 본문은 蕭湛 옮김. <신심명>이란 <신심명>은 3조 僧璨대사가 지은 글입니다. 銘이란 일반적으로 금석.그릇.비석 따위에 自戒의 뜻으로나, 남의 공적 또는 사물의 내력을 찬양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새긴 한문 글귀를 뜻하는데, 이 <신심.. ***중국선불교/신심명(信心銘)·증도가(證道歌) 2007.08.17
신심명/증도가(信心銘/證道歌) <信心銘, 證道歌 강설> 성철스님 해설, 장경각 출판. 선불교의 3대 조사 승찬대사의 법문집인 <신심명>과 영가스님의 법문집인 <증도가>를 한 책에 담았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4언, 7언 절구로 몇몇 구절들은 외워서 일상적으로 읊조리면 참 좋지 않겠나 싶네요. ***풍경소리/좋은 책들 2007.08.15
본지풍광(本地風光) 性徹스님께서 海印총림 방장으로 住錫할 때의 上堂法語로 해인사 장경각에서 출판. 禪語로는 眞如當體, 自性淸靜心, 佛性 등을 가리킴. 蕭湛이 올리는 글 <본지풍광>은 바로 이 스님의 역저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부디 스님의 뜻이 人天에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풍경소리/좋은 책들 2007.08.13
노자와 똥막대기 蕭湛의 拙著. 老子의 <도덕경>을 선불교의 입장에서 조명한 글. 周易과 老莊子, 禪佛敎가 서로 회통하는 관계임을 역설하였습니다. 유원출판사 펴냄. ***풍경소리/좋은 책들 2007.08.13
<6조단경> 선불교의 6조 혜능 선사의 법문집. 불법과의 인연을 맺어준 법문으로, 蕭湛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이랄 수 있겠다. 성철스님 옮김. 해인사 장격각 출판. ***풍경소리/좋은 책들 2007.08.11
도덕경 81장. 아는 사람은 박식하지 않고 <제 81장. 아는 사람은 박식하지 않고> 信言不美 美言不信 善者不辯 辯者不善 知者不博 博者不知 聖人不積 旣以爲人已愈有 旣以與人已愈多 天之道 利而不害 聖人之道 爲而不爭 믿음직스러운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선한 사람은 말을 잘하지 못하고, 말을 잘하..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1
도덕경 80장. 닭과 개가 짖는 소리 서로 들리나 <제 80장. 닭과 개가 짖는 소리 서로 들리나> 小國寡民 使有什伯之器而不用 使民重死而不遠徙 雖有舟輿 無所乘之 雖有甲兵 無所陳之 使人復結繩而用之 甘其食 美其服 安其居 樂其俗 隣國相望 鷄犬之聲相聞 民至老死 不相往來 작은 나라와 적은 백성. 많은 도구가 있으나 사용하지 않고, 백성들이..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1
도덕경 79장. 빚 독촉을 하지 않는 성인 <제 79장. 빚 독촉을 하지 않는 성인> 和大怨 必有餘怨 安可以爲善 是以聖人執左契 而不責於人 有德司契 無德司徹 天道無親 常與善人 큰 원한은 화해하더라도 여운이 남는다. 그런 즉 어찌 잘된 일이라 하겠는가. 그러므로 성인은 부채 장부를 갖고 있어도 빚 독촉을 하지 않는다. 德이 있는 사람..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1
도덕경 78장. 바른 말은 뒤집혀 보인다 <제 78장. 바른 말은 뒤집혀 보인다> 天下莫柔弱於水 而攻堅强者莫之能勝 其有無以易之 弱之勝强 柔之勝剛 天下莫不知 莫能行 是以聖人云 受國之垢 是謂社稷主 受國不祥 是爲天下王 正言若反 천하에 물보다 부드럽고 약한 것은 없으나, 굳고 강한 것을 물리치는 데 물보다 뛰어난 것은 없다. 물..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1
도덕경 77장. 남은 것은 덜어내고 모자란 것은 보태는 <제 77장. 남은 것은 덜어내고 모자란 것은 보태는> 天之道 其猶張弓與 高者抑之 下者擧之 有餘者損之 不足者補之 天之道 損有餘而補不足 人之道則不然 損不足以奉有餘 孰能有餘以奉天下 唯有道者 是以聖人爲而不恃 功成而不處 其不欲見賢 하늘의 道는 활을 잡아당기는 것과 같다. 높은 쪽은 누.. 老子와 똥막대기(도덕경 해설) 200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