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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26장. 종일토록 수레에서 내리지 않는다

<제 26장. 종일토록 수레에서 내리지 않는다> 重爲輕根 靜爲躁君 是以聖人終日行 不離輜重 雖有榮觀 燕處超然 奈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輕則失本 躁則失君 무거움은 가벼움의 근본이며, 고요함은 서두름의 주인이다. 그러므로 성인은 종일 다녀도 무거운 수레에서 떠나지 않는다. 멋진 풍경이 ..

도덕경 23장. 소나기는 종일 내리지 않는다

<제 23장. 소나기는 종일 내리지 않는다> 希言自然 故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孰爲此者 天地 天地尙不能久 而況於人乎 故從事於道者 道者同於道 德者同於德 失者同於失 同於道者 道亦樂得之 同於德者 德亦樂得之 同於失者 失亦樂得之 信不足焉 有不信焉 자연은 말이 별로 없다. 회오리바람도 아..

도덕경 21장. 예로부터 그 이름 사라진 적 없어

<제 21장. 예로부터 그 이름 사라진 적 없어> 孔德之容 惟道是從 道之爲物 惟恍惟惚 惚兮恍兮 其中有象 恍兮惚兮 其中有物 窈兮冥兮 其中有精 其精甚眞 其中有信 自古及今 其名不去 以閱衆甫 何以知衆甫之狀哉 以此 큰 德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道는 오로지 그 德을 펼칠 따름이다. 그럼으로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