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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44장. 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제 44장. 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名與身孰親 身與貨孰多 得與亡孰病 是故甚愛必大費 多藏必厚亡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이름과 몸 어느 것이 더 소중한가. 몸과 돈 어느 것이 더 큰가. 이름과 돈을 얻는 것과 몸을 잃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이 더 마음에 쓰이는가. 지나친 집착은 커다란 대..

도덕경 42장. 하나는 둘로 둘은 셋으로

<제 42장. 하나는 둘로 둘은 셋으로 셋은 만물로 펼쳐진다>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 萬物負陰而抱陽 沖氣以爲和 人之所惡 唯孤寡不穀 而王公以爲稱 故物或損之而益 或益之而損 人之所敎 我亦敎之 强梁者不得其死 吾將以爲敎父 道는 하나로 펼쳐지고, 하나는 둘로 펼쳐지고, 둘은 셋으로 ..

도덕경 39장. 하늘은 하나를 얻어 맑고

<제 39장. 하늘은 하나를 얻어 맑고> 昔之得一者 天得一以淸 地得一以寧 神得一以靈 谷得一以盈 萬物得一以生 侯王得一以爲天下貞 其致之 天無以淸 將恐裂 地無以寧 將恐廢 神無以靈 將恐歇 谷無以盈 將恐竭 萬物無以生 將恐滅 候王無以貞 將恐蹶 故貴以踐爲本 高以下爲基 是以候王自謂孤 寡 ..

도덕경 38장. 예의란 어지러움의 우두머리

<제 38장. 예의란 어지러움의 우두머리> 上德不德 是以有德 下德不失德 是以無德 上德無爲而無以爲 下德爲之而有以爲 上仁爲之而無以爲 上義爲之而有以爲 上禮爲之而莫之應 則攘臂而扔之 故失道而後德 失德而後仁 失仁而後義 失義而後禮 夫禮者 忠信之薄 而亂之首 前識者 道之華而愚之..

도덕경 37장. 함이 없으나 못함이 없는

<제 37장. 함이 없으나 못함이 없는> 道常無爲而無不爲 候王若能守之 萬物將自化 化而欲作 吾將鎭之以無名之樸 無名之樸 夫亦將無欲 不欲以靜 天下將自定 道는 항상 함이 없지만 못함이 없다. 천자와 제후가 능히 이를 지키면 만물은 스스로 생장하고 변화한다. 그럼에도 무엇을 하고자 하는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