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놓아라 - '무엇을' 맡기고 관해야 합니까? │생활 속에 불법수행│ 믿고 놓아라 - '무엇을' 맡기고 관해야 합니까? - 행복한 마음으로 오세요 ^^* │생활 속에 불법수행│ 믿고 놓아라 - '무엇을' 맡기고 관해야 합니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강물에 빠져 들었다는 쥐의 이야기와 같이,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라져 간다. 그 풍..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9.01.15
생명평화의 길을 묻다-도법 스님 즉문즉답 (2) 생명평화의 길을 묻다-도법 스님 즉문즉답 (2) 제주 4·3사태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유복자 인생 별 것 없어…별 사람 없고, 별 길 없다 -죽음에 임할 때 어떨 것 같은가. =그 때 가봐야 알겠다. 현재 제 생각은 인연이 되서 가면 가는 거다. 실제 상황에서 그렇게 편하고 자유로울지는 모르겠다. -순례 다..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8.12.23
생명평화의 길을 묻다-도법 스님 즉문즉설 (1) 생명평화의 길을 묻다-도법 스님 즉문즉설 (1) 참선 10년 잘 안돼 뛰쳐 나와…선방 모순 많아 전생·내생 없어…‘지금 여기서 어떻게’가 중요 지난 4일 서울 정동 프란체스코수도회 강당에서 생명평화결사가 탁발순례를 마치면서 마련한 ‘생명평화의 길을 묻다’란 주제의 여섯번째 즉문즉설에 탁..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8.12.23
원효 / 止와 觀 論 만약 사람이 오직 지(止)만을 닦으면 곧 마음이 가라앉거나 혹은 게으름을 일으켜 여러 선을 즐기지 않고 대비를 멀리 여의게 되니, 이러므로 관(觀)을 닦는 것이다. 관을 닦아 익히는 이는 마땅히 모든 세간의 유위법이 오래 머무름이 없이 잠깐 동안에 변하여 없어지면, 모든 마음의 작용이 생각생..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8.12.20
대승기신론 / 인연 * 모든 불법에 인(因)이 있고 연(緣)이 있는 것이니, 인연이 구족하여야 법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나무 중의 화성(火性)이 불의 정인(正因)이지만 만약 사람이 알지 못하여 방편을 빌리지 못하면 스스로 나무를 태울 수 없는 것과 같이, 중생도 그러하여 정인의 훈습하는 힘이 있으나 만약 모..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8.12.16
열반경 / 空과 不空 * 불성(佛性)이란 제일의공(第一義空)이며 제일의공을 지혜라 부른다 지혜는 공(空)과 불공(不空)을 보며 공은 공과 불공을 보지 않는다 <열반경>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8.12.15
원효 / 風相, 水相, 心相 * 바닷물의 움직임은 風相이요, 움직일 때의 젖어 있는 것은 水相이다. 바닷물 전체가 움직이므로 바닷물이 풍상을 여의지 않았고, 움직이는 것마다 젖어 있지 않음이 없기 때문에 움직이는 물결이 수상을 여의지 않는다. 마음도 이와 같아서 생멸하지 않는 마음 전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마음이 생멸..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8.12.09
원효 / 一心二門 중생이 길이 생사의 바다에 빠져 열반의 언덕에 나아가지 못하는 까닭은 다만 의혹과 邪執 때문이다. 대승을 구하는 자의 의혹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법을 의심하는 것으로 이는 발심에 장애되며, 둘째는 敎門을 의심하는 것으로 이는 수행에 장애되는 것이다. 법을 의심한다고 하는 것은 다..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8.12.04
유마 김일수 / 말로써 부처님을 믿는다 말로써 부처님을 믿는다 수자타 / 유마님이 ‘말로써 부처님을 믿는다’고 하심은, 어떤 ‘말’로써 부처님을 믿기에 그러하다 합니까? 유마 / 나는 ‘원인을 말하고 그 원인의 과보를 말하여’ 부처님을 믿는다. 어떤 것이 ‘원인을 말하고, 그 과보를 말함’인가? 모든 것에는 이것이 생기므로 저것..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8.12.02
원효 / 참회 經 아난이 말하였다. “앞서 지은 죄를 참회한다고 하니, (앞서 지은 죄는) 과거로 돌아간 것이 아니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 말과 같다. 마치 어두운 방에 밝은 등을 켜면 어둠이 곧 없어지는 것과 같다. 선남자야, 앞서 가지고 있는 모든 죄를 참회한다고 해서 (앞서 지은 죄가) 과거.. ***풍경소리/염화실의 향기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