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인터뷰 ⑨ 도의선사 가상 인터뷰 ⑨ 도의선사 “일상사 모두 佛性의 작용이니 마음밖 부처는 없다”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겠다’던 중국의 유명한 백장회해(百丈懷海, 720~814) 선사는 “강서의 선맥(禪脈)이 모두 동국의 스님에게 속하게 됐구나”라고 했다. 바로 신라의 도의(道義, ?~?) 선사를 두고 찬탄한 ..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4
27. 대혜 (大慧) 선사 27. 대혜 (大慧) 선사 禪師는 선주(宣州) 영국현(寧國縣)의 사람이니 성(姓)은 해(奚)씨였다. 어머니의 꿈에 신인(神人)이 한 스님을 모시고 오셨는데 얼굴은 검고 코는 오뚝하였다. 침실에 이르렀기에 그 스님의 거처하는 곳을 물었더니 북악(北岳)이라고 대답하였다. 잠을 깨고 보니 태기가 있어, 그 아..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4
26. 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 26. 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 北宋代 스님, 法眼宗 제3조. 臨安府(절강성) 餘抗縣사람, 성은 王씨. 28세에 翠岩令參(雪峰의 법사)에게 중이 되고 천태산 德韶국사를 뵙고 玄旨를 받다. 廣順2년(952) 雪竇山 資聖寺에 들어갔다가 吳越의 王의 청으로 靈隱寺에 주하다. 智者禪院에서 법화경을 많이 외웠고 ..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4
25. 임제의현(臨濟義玄) 선사 25. 임제의현(臨濟義玄) 선사 임제의현(臨濟義玄 ?-867) 唐代 南岳下, 臨濟宗 開祖, 曹州(하남성) 南華人 성은 邢(형)씨. 어려서는 재주 있다고 말을 듣더니 커서는 孝子라 칭찬받다. 불교를 좋아하여 出家, 受具하고는 諸方의 高僧에게 배우고 三藏을 공부하는 가운데 律과 華嚴을 연구하다. 나중에 불교..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4
24. 작소도림 (鵲巢道林) 24. 작소도림 (鵲巢道林) 작소도림 (鵲巢道林 741-824) 당나라 徑山道欽의 法嗣, 작소는 호(鳥窠 라고도 씀) 도림은 字 성은 藩씨 抗州富陽人. 어머니가 ‘日光이 입으로 드는’ 胎夢을 꾸고 뒤에 태어남에 방에 향기와 빛이 가득하여 이름을 香光이라 하다. 9세에 출가하고 21세에 荊州 果願寺에서 ..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4
가상 인터뷰 ⑧ 진표 율사 가상 인터뷰 ⑧ 진표 율사 통렬한 참회-정진으로 미륵세상 펼쳐 보이려 했다 진표(眞表, 718?~?) 율사는 해동 미륵신앙의 비조로 일찍이 중국에까지 명성이 자자해 『송고승전』에 그의 전기가 수록될 정도의 뛰어난 고승이었다.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그는 12세에 출가해 만행과 처절한 수행을 통해 지..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1
23. 조주종심 (趙州從 諗, 778-897) 23. 조주종심 (趙州從 諗, 778-897) 南泉普願의 제자. 唐代 曹州人, 성은 학(郝)씨. 어려서 曹州의 扈(호)通院으로 출가하고 南泉에게 가니 남전이 마침 누워 있다가, ‘어느 곳에서 왔는가’ ‘瑞像院에서 왔읍니다’ ‘瑞像을 보았는가’ ‘瑞像은 보지 못하고 누워있는 부처를 보았습니다..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1
22. 대매법상(大梅法常 741-808, 752-839) 22. 대매법상(大梅法常 741-808, 752-839) 唐代 南岳下, 襄陽(호북성)사람 성은 鄭씨, 幼年부터 荊州 玉泉寺에서 修學한 후 冠年에 受具하고 경론을 연구하다가 禪에 뜻을 두고는 馬祖下에서 깨달음을 얻다. 貞元12년(736) 四明남쪽 梅子員의 은거처였던 大梅山에 주하다. 거주하기 40년 卽心卽佛의 宗風을 선..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1
21. 백장회해(百丈懷海) 21. 백장회해(百丈懷海) 백장회해(百丈懷海 749-814 혹은 720-814) 唐代 스님, 馬祖의 法嗣, 福州長樂人 성은 王씨, 諡號는 大智(821), 覺照(1108), 弘宗妙行(1335). 20세에 西山慧照에게 출가하여 南岳의 法朝律師에게 受具하고 盧江에서 대장경을 열람하다. 馬祖道一에게 참예하여 印可받고 師에 귀의하는 道俗..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1
20. 남양혜충(南陽慧忠) 20. 남양혜충(南陽慧忠) 남양혜충(南陽慧忠 ?-775) 唐代스님, 越州諸曁사람, 성은 冉씨. 어려서 六祖慧能을 따라 배우고 그의 법을 잇다. 六祖寂後에 여러 산에 두루 住하였는데 五嶺의 羅浮山 四明의 天目山을 거쳐서 南陽의 白崖山 黨子谷에 들어가 40여년을 山門 밖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풍경소리/옛스님 이야기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