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수능엄경(首楞嚴經) 227

譯註 首楞嚴經 제 149 회(제8권 <정종분> 證果分 : 2. 佛慈開示)

⑸歷示聖位 ①乾慧地 阿難是善男子欲愛乾枯하야 根境不偶하면 現前殘質不復續生하고 執心虛明하야 純是智慧하니 慧性明圓하야 瑩十方界호대 乾有其慧일새 名乾慧地니라 아난아! 이 선남자가 애욕이 말라 육근(六根)과 그 대상이 서로 만나지 아니하면 육근 앞의 남은 번뇌가 다시는 상속되지 아니..

譯註 首楞嚴經 제 148 회(제8권 <정종분> 證果分 : 2. 佛慈開示)

㈐ 違現業 云何現業고 阿難如是淸淨持禁戒人은 心無貪淫於外六塵不多流逸하며 무엇을 가리켜 현재 진행 중인 업[現業]을 어기는 것이라 하는가? 아난아! 이와 같이 청정하게 금계(禁戒)를 지니는 사람은 마음에 탐욕과 음욕이 없어져서 바깥 경계[六塵]에 휘말려 치달리지 않을 것이다. 因不流逸하야..

譯註 首楞嚴經 제 147 회(제8권 <정종분> 證果分 : 2. 佛慈開示)

㈏ &amp;#21043;正性 云何正性고 阿難如是衆生이 入三摩地인댄 要先嚴持淸淨戒律이니 永斷淫心하고 不餐酒肉하며 以此淨食하야 無&amp;#22089;生氣니라 阿難是修行人이 若不斷淫及與殺生이면 出三界者가 無有是處니 當觀淫欲을 猶如毒蛇하며 如見怨賊이니라 무엇을 가리켜 근본성품[正性]을 바로잡는 ..

譯註 首楞嚴經 제 146 회(제8권 <정종분> 證果分 : 2. 佛慈開示)

大佛頂 如來密因 修證了義 諸菩薩萬行 首楞嚴經 제8권 ⑷ 令除妄本 ① 牒擧本因 阿難如是衆生의 一一類中에 亦各各具十二顚倒호미 猶如捏目에 亂華發生인달하야 顚倒妙圓眞淨明心하야 具足如斯虛妄亂想이니라 아난아! 이와 같이 중생의 하나하나 종류 가운데 각기 열두 가지 전도(顚倒)를 갖추고 ..

譯註 首楞嚴經 제 145 회(제7권 <정종분> 證果分 : 2. 佛慈開示)

㈈ 非有色 由因世界에 相待輪廻僞顚倒故로 和合染成八萬四千의 因依亂想하나니 如是故有非有色相인 有色&amp;#32687;南이 流轉國土하야 諸水母等이 以蝦爲目하는 其類充塞이니라 세계에서 뿌리 없이 서로 기대어 윤회하는 위전도(僞顚倒)를 말미암은 까닭에 오염[染]과 화합하여 팔만 사천 가지 인연..

譯註 首楞嚴經 제 144 회(제7권 <정종분> 證果分 : 2. 佛慈開示)

㈄ 有色 由因世界에 留&amp;#31001;輪廻障顚倒故로 和合著成八萬四千의 精耀亂想하나니 如是故有有色&amp;#32687;南이 流轉國土하야 休咎精明其類充塞이니라 세계에서 유애(留&amp;#31001;)로 윤회하는 장전도(障顚倒)를 말미암은 까닭에 환하게 나타남[著]과 화합하여 팔만 사천 가지 정미롭게 빛[精耀]나는 ..

譯註 首楞嚴經 제 143 회(제7권 <정종분> 證果分 : 2. 佛慈開示)

㈏ 辯十二類 ㉮ 總敍 乘此輪轉顚倒相故로 是有世界에 卵生胎生과 濕生化生과 有色無色과 有想無想과 若非有色과 若非無色과 若非有想과 若非無想이니라 이와 같이 윤회하는 전도상(顚倒相)을 의지하기 때문에 세계에 난생(卵生), 태생(胎生), 습생(濕生), 화생(化生), 유색(有色), 무색(無色), 유상(有..

譯註 首楞嚴經 제 142 회(제7권 <정종분> 證果分 : 2. 佛慈開示)

2) 廣陳 ⑴ 本無修證 佛言阿難當知하라 汝性圓明하야 離諸名相하야 本來無有世界衆生이언만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아난아! 묘성(妙性)이 두렷이 밝아 모든 명상(名相)을 여의어서 본래 세계와 중생이 없는 것이다. ⑵ 因妄有修 因妄有生因生有滅일새 生滅名妄滅妄名眞이니 是稱如來無上菩提와 及..

譯註 首楞嚴經 제 141 회(제7권 <정종분> 證果分 : 1. 阿難請問)

〈證果分〉1. 阿難請問 阿難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而白佛言호대 我輩愚鈍하야 好爲多聞하고 於諸漏心에 未求出離러니 蒙佛慈誨하야 得正勳修하고 身心快然하야 獲大饒益호이다 아난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에 정례(頂禮)하고 공경히 사뢰었다. “저희가 우둔하여 다문(多聞)만 좋아하고, ..

譯註 首楞嚴經 제 140 회(제7권 <정종분> 修道分 : 3.攝持軌則)

㉢ 衆願護持 &amp;#9398; 金剛衆 說是語已하시니 會中無量百千金剛이 一時拂前에 合掌頂禮而白佛言호대 如佛所說하야 我當誠心으로 保護如是修菩提者호리이다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 모임 가운데 한량없는 백천의 금강신(金剛神)이 일시에 합장하여 부처님 앞에 정례(頂禮)하고 부처님에게 사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