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불교 321

선불교 32. 바람이 움직이는가, 깃발이 움직이는가

* 바람이 움직이는가, 깃발이 움직이는가 [非風非幡] - 광주 광효사(광효사), 慧能祖師 수계도량 6조 慧能이 5조사에서 弘忍祖師로부터 衣鉢을 傳授받은 후 後繼者 다툼으로 15년 동안 산 속에 숨어살던 逃避生活을 끝내고 676년 광주 법성사(法性寺)에 이르렀다. 마침 바람이 불어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

선불교 26. 나의 法力은 慧能만 못하다

* 나의 法力은 慧能만 못하다 - 당양 옥천사(玉泉寺), 대통신수선사 一切의 부처 마음은 本來 自己 마음안에 있나니 마음 밖에서 부처를 구하고자 함은 마치 지아비를 버리고 도망하는 것과 같다. (一切佛心 自心本有 將心外求 捨父逃走) 慧能의 南宗禪과 兩立한 北宗禪의 開創者인 神秀祖師(606-706)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