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수능엄경(首楞嚴經) 227

譯註 首楞嚴經 제 59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 火大 ㈀ 標本 阿難火性無我하야 寄於諸緣하나니 汝觀城中未食之家하라 欲炊&amp;#29224;時에 手 執陽燧하야 日前求火리라 아난아! 불의 성품이 본래 실체가 없고[無我] 다만 여러 가지 연(緣)에 의탁한 것뿐이다. 너는 실라벌성(室羅筏城)의 아직 식사를 하지 못한 집에서 밥을 지으려고 불을 피우고..

譯註 首楞嚴經 제 58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 別答 ㉮ 地大 ㈀ 標本 汝觀地性하라 &amp;#40612;爲大地하고 細爲微塵어니와 至&amp;#37168;虛塵하면 析彼極微한 色邊 際相하야 七分所成이니 更析隣虛하면 卽實空性이니라 네가 흙의 성품[地性]을 살펴보아라. 거친 것은 대지(大地)라 하고, 미세한 것은 티끌[微塵]이라 하지만, 인허진(隣虛塵)에 이르렀..

譯註 首楞嚴經 제 57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⑾ 廣擧七大 圓示藏性 ① 阿難發起 阿難白佛言호대 世尊如來常說 和合因緣하사대 一切世間種種變化가 皆因四大 和合發明이니 云何如來因緣自然의 二俱排檳닛고 我今不知斯義所屬하니 唯垂 哀愍하사와 開示衆生에 中道了義無戱論法하소서 아난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어! 여래께서 항상..

譯註 首楞嚴經 제 56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 身觸界 ㈀ 擧相問界 阿難又汝所明인 身觸爲緣하야 生於身識어니와 此識爲復因識所生이라 以 身爲界아 因觸所生이라 以觸爲界아 아난아! 또 네가 밝힌 것처럼 몸과 촉이 연(緣)이 되어서 신식(身識)이 생기거니와 이러한 인식이 다시 몸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몸으로써 계(界)를 삼아야 하느..

譯註 首楞嚴經 제 55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 鼻香界 ㈀ 擧相問界 阿難又汝所明으로 鼻香爲緣하야 生於鼻識하니 此識爲復因鼻所生이라 以 鼻爲界아 因香所生이라 以香爲界아 아난아! 또 네가 밝힌 것처럼 코와 향기가 연(緣)이 되어서 비식(鼻識)이 생긴다면 이러한 식(識)이 다시 코로 인하여 생긴 것이므로 코로써 계(界)를 삼아야 하느냐, ..

譯註 首楞嚴經 제 54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amp;#12931; 卽十八界 明如來藏 ㈎ 總徵 復此阿難아 云何十八界가 本如來藏妙眞如性고 다시 아난아! 어찌하여 이 십팔계(十八界)가 본래 여래장 묘진여성(妙眞如性)이겠느냐? ㈏ 別明 ㉮ 眼色界 ㈀ 擧相問界 阿難如汝所明으로 眼色爲緣하야 生於眼識하니 此識爲復因眼所生이라 以 眼爲界아 因色所生이..

譯註 首楞嚴經 제 53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 身觸處 ㈀ 擧相問處 阿難汝常晨朝에 以手摩頭하리니 於意云何 此摩所知할새 誰爲能觸고 能爲 在手아 爲復在頭아 아난아! 너는 항상 새벽마다 손으로 머리를 만질 것이다. 그때 너의 생각이 어떠했느 냐? 만져서 느낌이 있을 때에 무엇이 감촉을 생기게 하느냐? 촉을 생기게 하는 것이 손에 있다고 ..

譯註 首楞嚴經 제 52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 鼻香處 ㈀ 擧相問處 阿難아 汝又&amp;#40773;此爐中&amp;#26051;壇하라 此香若復然於一銖라도 室羅筏城四十里 內에 同時聞氣하리니 於意云何 此香爲復生&amp;#26051;壇木가 生於汝鼻아 爲生 於空가 아난아! 너는 다시 이 향로 가운데에 전단향 냄새를 맡아 보아라! 만약 이 향을 한 개만 태워도 실라벌성 40..

譯註 首楞嚴經 제 51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amp;#12930; 卽十二處 顯如來藏 ㈎ 總徵 復次阿難아 云何十二處가 如來藏妙眞如性고 다시 아난아! 어찌하여 십이처(十二處)가 본래 여래장 묘진여성(妙眞如性)이겠느냐? ㈏ 別明 ㉮ 眼色處 ㈀ 擧相問處 阿難汝且觀此 祗陀樹林及諸泉池리니 於意云何오 此等爲是色生眼 見가 眼生色相가 아난아! 너는 우..

譯註 首楞嚴經 제 50 회(제3권<正宗分>見道分:2 發明覺性 直使造悟)

㉲ 身入 ㈀ 依眞起妄 阿難譬如有人이 以一冷手로 觸於熱手함에 若冷熱多하면 熱者從冷하고 若熱功勝하면 冷者成熱인달하야 如是以此合覺之觸으로 顯於離知어니와 涉勢若成함은 因于勞觸이니 兼身與勞가 同是菩提&amp;#30634;發勞相이니라 아난아! 마치 어떤 사람이 찬 손으로 따뜻한 손을 잡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