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착한 글들 270

“깊은 슬픔의 강 지나야 그 물결 위에 기쁨이 새겨져요”

[원재훈 시인의 작가 열전] 소설가 신경숙 “깊은 슬픔의 강 지나야 그 물결 위에 기쁨이 새겨져요” 원재훈 시인 whonjh@empal.com 그는 이런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내가 누군가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그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되기를.’ 그는 말한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