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올 것이 왔다” 창작불보살론 (創作佛菩薩論) “올 것이 왔다” 창작불보살론(創作佛菩薩論) “지금은 한국불교 1,600년 역사 이래 최대의 전성기이다.” 누구의 말일까. 이 말을 한 사람은 D대 C교수님이다. 작년 종교편향으로 불교에 대한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발언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알 수 있었다. C교수는 아는 사람이다. 2004년도 모 불..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8.16
[스크랩] 초기불교로 듣는 오온 (五蘊) 이야기 초기불교로 듣는 오온(五蘊) 이야기 다시 듣는 오온이야기 오온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으면 언제나 그렇듯이 흥미가 있다. 책을 통해서 또는 법문을 통해서, 강연을 통해서 수 없이 들어 왔지만 그 때 마다 새롭다. 그런데 듣고 나면 금방 잊어 버리고 다시 들으면 생소한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아마도 ..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7.31
강준만 ‘성역’ 깨는 전사에서 ‘소통의 전도사’로 [한국, 소통합시다] 강준만 ‘성역’ 깨는 전사에서 ‘소통의 전도사’로 1990년대 초반 언론 인터뷰와 기고를 통해 공론장에 등장한 그는 에두르지 않는 직선의 문체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언론과 대적하던 지식인이 드물던 시절 언론 개혁의 화두를 들고 나왔다. 신문의 독자란부터 사..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7.10
마음이란 무엇인가 ??? / 실론섬 [뱀발 1] 다섯 가지 모임(오온五蘊)[각주1] 윌풀라 라훌라 스님 지음/이 승훈 옮김 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이 있다 그 첫째는 "물질의 모임"(Rupakkhandha;色蘊)이다. 이 "물질의 모임"이란 용어에는 전통적인 "사대 원소"(cattari mahabhutani;四大), 즉 고체의 성질(地), 액체의 성질(水), 열(火), 운동성(風)..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6.02
존재의 실상 - 오온(五蘊) / 실론섬 [첫번째 뱀발] 오온-무아(五蘊-無我) 5온(五蘊)의 온(蘊:skandha)은 ‘모임’[集合]이라는 뜻이다. 5온은 좁은 의미로는 인간존재를 가리킨다. 인간은 물질적인 요소인 색(色=육체)과 정신적인 요소인 수(受),상(想),행(行),식(識)등 5개의 요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5온이 넓은 의미로 쓰일 때는..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6.02
“우리 인생은 소풍인데, 뭘그리 욕심내고 살아요” / 목순옥 “우리 인생은 소풍인데, 뭘그리 욕심내고 살아요” ㆍ‘인사동 지킴이’ 故 천상병 시인 아내 목순옥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5.29
중국적 교판을 넘어서자 / 홍사성 중국적 교판을 넘어서자 한국불교의 과제나 문제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제도나 형식의 측면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곤 한다. 종단운영이나 교육제도 포교시스템 등에 문제가 있어서 서구종교의 도전에 제대로 응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은 외형적인 것에만 분석의 ..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5.22
한국불교 위기의 본질 / 홍사성 한국불교 위기의 본질 30여 년 전만 해도 우리 불교의 모습은 현재와 많이 달랐다. 가난하기는 했어도 물질주의에 빠져 비법(非法)을 눈감는 일은 없었다. 밥을 굶더라도 부처님 법이 아니면 말하지 않고 핍박을 받더라도 사법(邪法)을 용납하지 않았다. 변칙적 방편보다는 원칙에 충실하려는 사람이라..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5.16
불교가 요구하는 불교학 / 홍사성 불교가 요구하는 불교학 불교의 목적은 바른 법을 널리 펴서 중생을 제도하는데 있다. 불교학도 예외가 아니다. 불교학이 불교의 교리와 사상, 역사와 문화, 의식과 제도를 연구하는 이유는 깨달음과 구제라고 하는 불교본래의 목적에 봉사하기 위해서다. 불교학은 학문이라는 방법을 통해 불교의 종..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5.16
불교의 길 기독교의 길 / 홍사성 불교의 길 기독교의 길 모든 종교는 인간의 불안과 고통을 구제하려는 가르침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목적을 갖는다. 그러나 고통의 실체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고통에서 해방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각각 실천하는 방법이 다르다. 불교에서는 고통의 발생원인을 인간의 집착과 욕망에 있다고 본다. .. ***풍경소리/착한 글들 2009.05.11